'도무지 믿을 수 없는 커리어' 3번째 리턴 추진...맨유, 첼시 둘다 싫다! "행복하지 않아, 도르트문트 복귀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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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든 산초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복귀를 원한다는 믿기 어려운 주장이 제기됐다.
독일 매체 '빌트'는 25일(한국시간) "산초는 전 소속팀인 도르트문트로 복귀하기 위해 충격적인 이적 요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산초는 나날이 프리미어리그(PL)를 떠나 분데스리가로 복귀하고자 하는 열망을 키우고 있다. 그는 제이미 기튼스에게 정기적으로 전화를 걸어 도르트문트에서 벌어지는 일을 확인하고 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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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제이든 산초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복귀를 원한다는 믿기 어려운 주장이 제기됐다.
독일 매체 '빌트'는 25일(한국시간) "산초는 전 소속팀인 도르트문트로 복귀하기 위해 충격적인 이적 요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계약에 따라 첼시는 산초를 영구적으로 영입하기 위해 다음 이적 시장을 통해 2,500만 파운드(약 473억 원)를 지급해야 한다. 그러나 500만 파운드(약 94억 원) 수준의 고정 수수료를 지불하고 계약을 포기할 수 있는 조항이 포함되어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산초는 나날이 프리미어리그(PL)를 떠나 분데스리가로 복귀하고자 하는 열망을 키우고 있다. 그는 제이미 기튼스에게 정기적으로 전화를 걸어 도르트문트에서 벌어지는 일을 확인하고 있다"라고 했다.
매체는 산초가 PL 생활에서 행복감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는 이유로 그가 도르트문트로 복귀하길 희망한다고 주장했다. 산초는 잉글랜드 국적의 측면 윙어다.
맨체스터 시티를 통해 성장해 도르트문트로 이적을 택하며 잠재력을 폭발시켰다. 특히 2019/20 시즌엔 분데스리가에서만 17골 17도움을 기록하는 활약을 통해 유럽 다수 구단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치열한 영입 경쟁 끝에 산초를 영입하는 데 성공한 구단은 맨유로 무려 8,500만 파운드(약 1,611억 원)를 투자해 잉글랜드 최고 재능을 품었다. 기쁨도 잠시였다.
산초는 맨유 소속으로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로 일관했다. 잦은 부상과 외유로 에릭 텐 하흐 감독의 눈 밖에 났으며 불성실한 훈련 태도로 언론의 집중 공격 대상으로 전락했다.
결국 맨유에서 입지를 잃은 산초는 도르트문트를 거쳐 첼시에서 임대생 신분으로 활약하고 있다. 간혹 번뜩이는 움직임을 통해 한창 좋았을 시절을 연상케 하나 기본적으로 일관성이 떨어져 완전 이적 제안을 받을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평이다. 와중에 그가 도르트문트 복귀를 원한다는 소식이 전해졌기에 PL 무대에 잔류하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제이든 산초 SNS,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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