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낮 최고 24도…큰 일교차에 미세먼지 ‘나쁨’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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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26일 수도권은 낮 기온이 20도 내외로 오르며 포근한 날씨를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4도, 인천 6도, 서울 6도 등 1~6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21도, 인천 18도, 서울 21도 등 17~24도가 되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2~4도, 최고기온 11~14도)보다 3~10도 가량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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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26일 수도권은 낮 기온이 20도 내외로 오르며 포근한 날씨를 보인다. 다만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커 환절기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4도, 인천 6도, 서울 6도 등 1~6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21도, 인천 18도, 서울 21도 등 17~24도가 되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2~4도, 최고기온 11~14도)보다 3~10도 가량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새벽부터 오전(10시) 사이 수도권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 안전에도 주의해야 한다.
강원도와 경북북동산지, 경상권동해안은 이날 새벽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70㎞/h(20㎧) 이상 부는 곳이 있으며, 그 밖의 지역에도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동해안·남부내륙·산지 ▲충북(청주·영동·제천·단양) ▲광주·전라동부 ▲경상권(부산·남해안 제외) ▲제주도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대기가 건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전국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전일 미세먼지가 잔류하고 황사가 유입돼 대부분의 지역에서 농도가 높지만, 오후부터 남풍 기류의 영향으로 농도가 점차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입산을 자제하고, 캠핑 등 야외 활동 시 화기사용 및 불씨 관리, 쓰레기 소각, 논밭 태우기 금지 등 산불 및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소현 인턴기자 sovivid@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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