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 텅 빈 상가… 소비심리 석달 만에 다시 악화
조선일보 2025. 3. 26. 00:33
25일 서울 서대문구의 한 대학가 상가 1층이 임차인을 구하지 못해 텅 비어 있다. 내수 불황 장기화로 폐업하는 자영업자가 늘고, 서울 핵심 상권에서도 빈 상가를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이날 한국은행이 발표한 ‘소비자 동향 조사’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 심리 지수(CCSI)는 93.4로 2월(95.2)보다 1.8포인트 떨어졌다. 이 지수가 100보다 낮으면 소비 심리가 비관적이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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