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태 북구의장 국힘 입당…민주당 “설 자리 없을 것”
박영하 2025. 3. 25. 22:33
[KBS 울산]지난해 총선에서 지역구 후보 단일화에 반발해 이상헌 전 의원과 함께 민주당을 탈당한 울산 북구의회 김상태 의장이 국민의힘에 입당했습니다.
김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이념이 아니라 주민과 지역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고 입당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 북구 지방의원들은 기자회견에서 "개인의 정치적 욕망일 뿐 대의명분은 없다"며 "다음 지방의회에서 자리는 없을 것 같다"고 비난했습니다.
박영하 기자 (ha93@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세계유산’ 안동하회마을 위협…안동 전시민 대피령
- 한계에 도달한 진화 헬기…사람도 기계도 ‘피로 누적’
- 시청자 제보 영상으로 본 전국 산불 현장
- 산불로 서산영덕 고속도로, 영주∼영천역 열차 운행 중단
- 탄핵 선고 4월 넘어가나…재판관 임명·퇴임 변수
- [단독] ‘충전 제어’ 검증 없이 보조금부터 ‘덥석’
- 일본 교과서에 ‘독도는 일본땅’ 또 억지 주장…외교부, 총괄공사 초치
- [단독] ‘위장 계약’으로 4백억 부당지원…“HDC 검찰 고발”
- 17시간 만에 심정지 상태로 발견…도로 통제 계속
- 주차장 구석에 웬 은행…기업은행 ‘황당한’ 부당 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