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Chat GPT 업무활용 교육 …인공지능(AI)기반 스마트 행정 본격화

정명달 기자 2025. 3. 25.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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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스마트 행정 역량 강화를 위한 '챗지피티(ChatGPT) 업무 활용 교육'을 총 4회에 걸쳐 실시, 공직자들의 디지털 역량 키우기에 힘을 쏟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AI)기술을 행정업무에 적극 도입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 중심의 스마트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총 4차례의 교육에 550여 명의 공무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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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이 행정을 돕는 보조자 역할 할 수 있다는 것 실감”
챗지피티(ChatGPT) 업무 활용 교육/투어코리아뉴스 정명달 기자

[투어코리아=정명달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스마트 행정 역량 강화를 위한 '챗지피티(ChatGPT) 업무 활용 교육'을 총 4회에 걸쳐 실시, 공직자들의 디지털 역량 키우기에 힘을 쏟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올해 1~2월 덕양구청, 일산동구청, 일산서구청 3개 구청에서 순차적으로 교육을 진행한 데 이어, 지난 3월 21일 고양시문예회관에서 추가 교육을 개최하며 공직자들의 디지털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AI)기술을 행정업무에 적극 도입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 중심의 스마트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총 4차례의 교육에 550여 명의 공무원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약 2시간 동안 ▲인공지능(AI) 트랜드 및 챗지피티(ChatGPT) 개요 ▲실제 행정에 적용 가능한 주요 기능 소개 ▲동작 안내(프롬프트) 작성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동작안내(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기법을 활용한 보고서 작성, 문서 요약, 회의록 정리 등 실무 중심의 실습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실제 내 업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운 것이 가장 유익했다"며, "인공지능(AI)이 행정을 돕는 보조자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실감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스마트 행정 구현과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지난 3월 4일'인공지능(AI)혁신 태스크포스(TF)팀'을 신설했다. 이번 태스크포스(TF)팀 신설은 빠르게 발전하는 인공지능(AI)기술을 행정 전반에 접목함으로써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 중심의 맞춤형 행정을 실현하고자 하는 고양시의 전략적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인공지능(AI)혁신 태스크포스(TF)팀은 고양시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한 발 앞서 나아가기 위한 핵심 조직"이라며, 인공지능(AI)기술을 기반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고, 고양시를 스마트 행정의 대표 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덧붙였다.


앞으로도 시는 인공지능(AI)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행정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디지털 기반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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