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급속 확산…청송교도소 재소자 2600명 긴급 대피 결정
이영균 2025. 3. 2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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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에서 시작한 산불이 25일 청송·영양·영덕군까지 번지면서 법무부 교정본부가 경북북부교도소(옛 청송교도소)에 있는 재소자들을 긴급 대피시키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산불이 청송군으로 번지자 청송교도소 1~3개, 직업교도소 등 4곳에 있는 재소자들을 이감하기로 결정했다.
2600여 명 재소자들은 대구지방교정청 산하 14개 수감시설로 각각 대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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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안동교도소·경북북부교도소, 이감 절차 진행 중
25일 경북 청송군청 뒷산에 붙은 의성 산불이 군청 건물로 근접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북 의성군에서 시작한 산불이 25일 청송·영양·영덕군까지 번지면서 법무부 교정본부가 경북북부교도소(옛 청송교도소)에 있는 재소자들을 긴급 대피시키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산불이 청송군으로 번지자 청송교도소 1~3개, 직업교도소 등 4곳에 있는 재소자들을 이감하기로 결정했다.
2600여 명 재소자들은 대구지방교정청 산하 14개 수감시설로 각각 대피하게 된다.
앞서 청송군은 이날 오후 5시 44분쯤 재난문자를 통해 '전 군민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길 바란다'고 했다.
청송=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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