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총장, '딸 특혜취업 의혹'에 강한 유감 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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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우정 검찰총장이 국회에서 제기된 딸의 외교부 특혜 취업 의혹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시했다.
심 총장은 "장녀는 대한민국의 다른 모든 청년과 같이 본인의 노력으로 채용 절차에 임했으며, 현재 국회에 자료 제출을 위한 외교부의 개인정보 제공 요청에도 동의한 상태"라며 "가족을 상대로 근거 없는 의혹 제기가 계속되고 있는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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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우정 검찰총장이 국회에서 제기된 딸의 외교부 특혜 취업 의혹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시했다. 외교부의 채용 절차에 따라 적법하게 채용됐다는 입장이다.
심 총장은 25일 대검찰청을 통해 입장문을 내고 "총장의 장녀는 채용공고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거쳐 국립외교원 연구원으로 채용됐다"며 "이는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이미 상세히 소명하고 검증을 거친 내용"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시 채용 공고상 '근무개시일은 지난해 4월 1일, 자격요건은 해당 분야의 석사학위 소지자 등'이었다며 "장녀는 지원 당시 석사학위 취득 예정자로서 석사학위 수여 예정 증명서를 제출했고, 근무개시일 이전에 석사학위를 취득해 자격요건을 충족했다"고 설명했다.
심 총장은 "외교부에서 진행 중인 채용 절차 역시 관련 법령에 따라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 중인 것으로 외교부에서 밝힌 바가 있다"라고도 강조했다.
당시 '국제정치 분야 석사 학위 소지자로서 해당 분야 실무경력 2년 이상인 자, 영어 쓰기·말하기 능통자 등'이 응시 자격 요건이었는데, 장녀가 국립외교원 연구원,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연구보조원, 유엔(UN) 산하 기구 인턴 등 2년 이상의 실무 경력은 물론 토익 만점 등으로 모든 자격 요건을 충족했다는 설명이다.
심 총장은 "장녀는 대한민국의 다른 모든 청년과 같이 본인의 노력으로 채용 절차에 임했으며, 현재 국회에 자료 제출을 위한 외교부의 개인정보 제공 요청에도 동의한 상태"라며 "가족을 상대로 근거 없는 의혹 제기가 계속되고 있는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전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심 총장의 딸이 자격 요건 미달에도 외교부의 무기직 연구원으로 최종 합격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외교부는 이날 "채용 절차는 관련 법령에 따라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되고 있다. 서류 및 면접 전형 절차를 통과하고 현재 신원조사 단계에 있다"며 특혜 의혹을 부인했다.
심성아 기자 hea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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