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공항 시스템, 사이버 공격..."운항엔 차질 없어"

김선중 2025. 3. 25.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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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항공 당국이 거액을 요구하는 해커 일당의 사이버 공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는 현지시간 25일 말레이시아 공항공사 컴퓨터 시스템에 대한 심각한 사이버 공격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말레이시아 사이버보안청과 공항공사는 공동성명에서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 등에 대한 사이버 공격이 감지됐지만,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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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항공 당국이 거액을 요구하는 해커 일당의 사이버 공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는 현지시간 25일 말레이시아 공항공사 컴퓨터 시스템에 대한 심각한 사이버 공격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안와르 총리는 해커들이 천만 달러 우리 돈 147억 원을 요구했지만, 거절했다며 "범죄자나 반역자 요구에 굴복하면 나라가 안전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말레이시아는 사이버 위협에 대처할 준비가 돼 있다며 경찰과 중앙은행을 비롯한 각 기관 보안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번 공격으로 주요 공항 운영에 직접적으로 차질이 빚어지지는 않았습니다.

말레이시아 사이버보안청과 공항공사는 공동성명에서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 등에 대한 사이버 공격이 감지됐지만,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선중 (kims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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