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라인업] '황인범 복귀·이동경 출격' 홍명보호, 운명의 요르단전 명단 공개…'SON톱'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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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즉생(死卽生)의 각오로 나서는 홍명보호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은 25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요르단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8차전 홈경기를 치른다.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정승현(알 와슬), 백승호(버밍엄 시티),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의 부상에 따른 소집해제로 차포 뗀 채 요르단전에 임해야 하는 상황, 불행 중 다행히도 황인범의 가세로 공수 연결고리를 되찾은 홍명보 감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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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수원] 배웅기 기자= 사즉생(死卽生)의 각오로 나서는 홍명보호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은 25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요르단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8차전 홈경기를 치른다.
대표팀은 4승 3무(승점 15)로 선두를 지키고 있으나 마냥 안심할 상황은 아니다. 2위 요르단(3승 3무 1패·승점 12)과 3위 이라크(3승 3무 1패·승점 12)가 턱밑까지 추격해 왔기 때문. 9, 10차전에서 살얼음판을 걷는 최악의 경우를 피하기 위해 승리가 절실하다.
한국(23위)과 요르단(64위)의 FIFA랭킹 차이는 41계단이지만 지난해 3번 만나 1승 1무 1패를 거둘 만큼 호각세를 이루고 있다. 마지막 대결은 지난해 10월로 이재성(1. FSV 마인츠 05)과 오현규(KRC 헹크)의 득점을 묶어 2-0 승리를 거뒀다. 다만 당시 요르단은 핵심 무사 알타마리(스타드 렌)가 뛰지 않았고, 주포 야잔 알나이마트(알 아라비 SC)는 갈비뼈 부상을 동반한 채 뛰었다.
홍명보 감독의 선택은 4-2-3-1 포메이션이다. 조현우가 골문을 지키고 이태석-권경원-조유민-설영우가 수비진을 구성한다. 중원에 박용우-황인범이 위치하며 2선의 황희찬-이동경-이재성이 최전방의 손흥민을 뒷받친다.
대기 명단에는 김동헌, 박승욱, 조현택, 원두재, 오세훈, 이창근, 황재원, 김주성, 양현준, 양민혁, 엄지성, 오현규가 포함됐다.
부상 여파로 앞선 오만전(1-1 무승부)에 출전하지 못한 황인범(페예노르트 로테르담)이 돌아왔다.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정승현(알 와슬), 백승호(버밍엄 시티),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의 부상에 따른 소집해제로 차포 뗀 채 요르단전에 임해야 하는 상황, 불행 중 다행히도 황인범의 가세로 공수 연결고리를 되찾은 홍명보 감독이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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