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한덕수 대행 정부와 협력에 전념”

허백윤 2025. 3. 25.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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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이 25일 "미국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 및 대한민국 정부와 협력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무총리실은 이날 백악관이 한 권한대행의 업무 복귀에 대해 외교당국을 통해 이러한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총리실에 따르면 백악관은 "미국은 한국과 한국 국민의 민주적 회복력을 확신한다"고도 했다.

정부는 한 대행과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회담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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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통상관계장관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3.25. 총리실 제공

미국 백악관이 25일 “미국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 및 대한민국 정부와 협력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무총리실은 이날 백악관이 한 권한대행의 업무 복귀에 대해 외교당국을 통해 이러한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총리실에 따르면 백악관은 “미국은 한국과 한국 국민의 민주적 회복력을 확신한다”고도 했다.

정부는 한 대행과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회담도 추진하고 있다. 정부 관계자는 “미국과 소통 중이며 필요할 때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해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재웅 외교부 대변인도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한미 양국은 고위급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실무진 간에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허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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