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소상공인 배달·택배비 최대 30만원 지원

김진방 2025. 3. 2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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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는 경기 침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배달·택배비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연 매출 1억400만원 이하로 2024∼2025년 배달·택배 이용 실적이 있는 제조업, 도소매업, 음식점업, 정보통신업 등에 종사하는 소상공인이다.

희망자는 '소상공인배달택배비지원'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배달·택배비 증빙 자료 확보 여부에 따라 '신속 지급'과 '확인 지급' 대상자로 나눠 지원금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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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신청사 [익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전북 익산시는 경기 침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배달·택배비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연 매출 1억400만원 이하로 2024∼2025년 배달·택배 이용 실적이 있는 제조업, 도소매업, 음식점업, 정보통신업 등에 종사하는 소상공인이다.

지원금은 지난해 1월부터 올해까지 배달·택배 이용 실적에 따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희망자는 '소상공인배달택배비지원'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배달·택배비 증빙 자료 확보 여부에 따라 '신속 지급'과 '확인 지급' 대상자로 나눠 지원금이 지급된다.

문의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익산센터(☎ 063-853-4411)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소상공인은 꼭 신청해 도움을 받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소상공인 경영 안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china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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