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호스트 정윤정 홈쇼핑 복귀, 생방송 중 욕설 논란 2년 만

박수인 2025. 3. 25.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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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 생방송 도중 욕설 물의를 빚은 쇼호스트 정윤정이 약 2년 만에 방송에 복귀했다.

정윤정은 지난 3월 21일 NS홈쇼핑에서 네이처앤네이처의 한 화장품 판매 방송 게스트로 출연했다.

정윤정은 제작진의 정정 요구에도 "뭘 정정 하나. 나 정정 잘한다. 방송 부적절 언어는 뭐였나? 까먹었다. 방송을 하다 보면 내가 가끔 부적절한 언어를 사용한다. 죄송하지만 예능처럼 봐 달라. 홈쇼핑도 예능 시대가 오면 안 되나"라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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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정 소셜미디어

[뉴스엔 박수인 기자]

홈쇼핑 생방송 도중 욕설 물의를 빚은 쇼호스트 정윤정이 약 2년 만에 방송에 복귀했다.

정윤정은 지난 3월 21일 NS홈쇼핑에서 네이처앤네이처의 한 화장품 판매 방송 게스트로 출연했다. 정윤정은 네이처앤네이처의 부사장으로 알려져 있다.

정윤정은 지난 2023년 1월 화장품 매진에도 정해진 시간 탓에 퇴근할 수 없자 "XX 나 놀러 가려고 했는데"라며 욕설을 포함한 불만을 표했다. 정윤정은 제작진의 정정 요구에도 "뭘 정정 하나. 나 정정 잘한다. 방송 부적절 언어는 뭐였나? 까먹었다. 방송을 하다 보면 내가 가끔 부적절한 언어를 사용한다. 죄송하지만 예능처럼 봐 달라. 홈쇼핑도 예능 시대가 오면 안 되나"라고 말한 바 있다.

이후 정윤정은 "지난 1월 28일 방송 중 부적절한 표현, 정확히는 욕설을 사용한 사실을 인정하고 이로 인해 상처 받으셨을, 부족한 저에게 늘 애정과 관심을 주셨던 소중한 고객 여러분들과 많은 불편과 피해를 감수하셔야 했던 모든 방송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현대홈쇼핑은 욕설 논란을 일으킨 정윤정에 대해 무기한 출연 정지를 통보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정윤정의 욕설 논란에 대해 의견 진술 결정을 내렸다. 정윤정은 2023년 10월 NS홈쇼핑을 통해 복귀하려 했으나 무산됐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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