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전 대통령 딸 문다혜, '뇌물 수수 혐의' 입건⋯"조사 여부는 아직"

김동현 2025. 3. 25. 14: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의 '옛 사위 특혜 채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도 피의자로 입건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11월 서울 종로경찰서는 문 전 대통령 옛 사위인 서모 씨의 '타이이스타젯 특혜 채용 의혹' 등과 관련해 가족이 태국으로 이주한 것을 두고 문 씨 역시 직접적인 이익을 봤기 때문에 뇌물 수수 혐의가 성립된다는 취지의 고발장을 접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의 '옛 사위 특혜 채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도 피의자로 입건한 것으로 전해졌다.

25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전주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배상윤)는 뇌물 수수 혐의로 문 씨로 입건했다.

음주사고를 일으킨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가 지난해 10월 18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경찰서에 출석을 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지난해 11월 서울 종로경찰서는 문 전 대통령 옛 사위인 서모 씨의 '타이이스타젯 특혜 채용 의혹' 등과 관련해 가족이 태국으로 이주한 것을 두고 문 씨 역시 직접적인 이익을 봤기 때문에 뇌물 수수 혐의가 성립된다는 취지의 고발장을 접수했다.

고발장이 접수됨으로써 문 씨는 피의자로 입건됐으며 전주지검은 지난달 말, 해당 사건을 종로경찰서에서 이송받았다고 설명했다.

검찰 관계자는 "고발장과 여러 증거, 진술 등을 토대로 입건 절차를 밟았다. 문 씨에 대한 소환 조사 여부 등은 아직 정해진 바 없다"고 말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앞서 지난 2018년 3월 이상직 당시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이사장에 임명됐으며 4개월 뒤, 문재인 당시 대통령의 사위인 서 씨는 이 전 의원이 사실상 소유하고 있던 태국 저비용 항공사인 타이이스타젯에 채용됐다.

서 씨는 취업 후 월급과 타이 체류비 등을 받게 됐고 문 전 대통령은 서 씨 부부에게 지급하던 생활비 지원을 중단했다. 이에 검찰은 서 씨가 받은 월급 등을 문 전 대통령에 대한 뇌물로 특정해 수사를 진행 중이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