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등 16개 지역 황사 관측...내일도 대기 질 '나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모그와 황사의 영향으로 전국의 대기 질이 크게 나빠진 가운데, 서울에서는 황사가 관측됐습니다.
기상청은 그제부터 어제 사이 고비사막과 내몽골 고원에서 발원한 황사와 중국발 스모그가 북서풍을 타고 우리나라로 유입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후 1시 기준, 서울과 대전, 광주, 대구, 부산 등 16개 지역에서는 황사가 관측됐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오후에도 발해만 부근에서 황사가 발원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로 인해 내일도 전국의 대기 질이 나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모그와 황사의 영향으로 전국의 대기 질이 크게 나빠진 가운데, 서울에서는 황사가 관측됐습니다.
기상청은 그제부터 어제 사이 고비사막과 내몽골 고원에서 발원한 황사와 중국발 스모그가 북서풍을 타고 우리나라로 유입됐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제주를 제외한 전국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이며, 미세먼지는 전 지역에서 '나쁨', 특히 수도권과 대전, 전북, 광주와 영남은 '매우 나쁨' 수준까지 치솟았습니다.
이에 따라 수도권과 충남에는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경기와 전북, 영남에는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 중입니다.
또, 오후 1시 기준, 서울과 대전, 광주, 대구, 부산 등 16개 지역에서는 황사가 관측됐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오후에도 발해만 부근에서 황사가 발원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로 인해 내일도 전국의 대기 질이 나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YTN 김민경 (kimmin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심장마비로 사망...향년 63세
- 서울 명일동 땅꺼짐 실종자 구조 총력..."손으로 흙 퍼내며 수색"
- 백종원, 이번엔 '물 탄 소스' 논란? 더본코리아 "사실과 달라"
- 민희진, 직장 내 괴롭힘으로 과태료 처분…"법리 오해, 불복 절차 진행"
- 중국서 만든 '짝퉁' 불닭볶음면 전 세계서 팔려…"정부가 대응해야"
- 용산, 헌재 장고·이재명 무죄에 '침묵'..'정중동' 이어질 듯
- 1년 4개월 만에 돌아온 '주식 공매도'...내일 재개
- 평균 나이 '환갑'...산불진화대원 고령화에 대응 역부족
- 젤렌스키 머리에 총 겨눈 트럼프...전례 없는 미국의 통보 '경악' [지금이뉴스]
- 기내에서 휴대폰 잃어버려 비행기 회항..."배터리 화재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