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빈 “닮은 연예인만 50명‥개성 없는 얼굴 싫었다” 고백(씨네타운)

이해정 2025. 3. 25.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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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현빈이 과거 개성 없는 얼굴이라는 생각으로 고민했던 속내를 털어놨다.

또 한 청취자는 신현빈이 '개성 없는 얼굴'이라고 자평한 것을 두고 외모 망언을 했다는 문자를 보냈는데, 신현빈은 "한때 '나는 개성 없는 얼굴인가'라고 신인 때 많이 생각했다. 누구 닮앗다는 이야기를 너무 많이 들으니까. 처음에 몇 명 안 될 때는 '내가 개성이 없나' '남과 닮아 보이나' 고민했지만 50명 넘어가니까 다들 예쁜 분들이고 좋은 느낌이라고 생각한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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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빈(뉴스엔DB)
왼쪽부터 신현빈, 박하선(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뉴스엔 이해정 기자]

배우 신현빈이 과거 개성 없는 얼굴이라는 생각으로 고민했던 속내를 털어놨다.

3월 25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배우 신현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신현빈은 출중한 연기 실력으로 얼굴을 갈아 끼운다는 호평을 듣고 있다. 이에 신현빈은 "너무 좋아하는 표현인데 그걸 또 이번에 한혜진 언니가 줄여서 '얼갈배'라고 이야기 해주더라. 처음에는 음료수 이름인가 했는데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는 별명이다. 어떤 분인지 몰라도 처음 말해주신 분 너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또 한 청취자는 신현빈이 '개성 없는 얼굴'이라고 자평한 것을 두고 외모 망언을 했다는 문자를 보냈는데, 신현빈은 "한때 '나는 개성 없는 얼굴인가'라고 신인 때 많이 생각했다. 누구 닮앗다는 이야기를 너무 많이 들으니까. 처음에 몇 명 안 될 때는 '내가 개성이 없나' '남과 닮아 보이나' 고민했지만 50명 넘어가니까 다들 예쁜 분들이고 좋은 느낌이라고 생각한다"고 웃었다. 또 "머리를 짧게 자르니 일본 어린 남자 배우 닮았다는 이야기도 듣는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신현빈이 출연하는 넷플릭스 시리즈 '계시록'은 실종 사건의 범인을 단죄하는 것이 신의 계시라 믿는 목사와, 죽은 동생의 환영에 시달리는 실종 사건 담당 형사가 각자의 믿음을 쫓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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