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합류 못한' 김민재, 바이에른 뮌헨 훈련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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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훈련장으로 돌아왔다.
김민재도 훈련장에 등장했다.
홍명보 감독은 "김민재는 계속 부상 위험 신호를 보여왔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선수를 보호하지 못해서 우리는 중요한 일정을 앞두고 김민재 없이 경기에 나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이 이번 시즌 치른 41경기 중 37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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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훈련장으로 돌아왔다.
바이에른 뮌헨은 24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1군 훈련 사진을 공개했다. A매치 기간에 들어선 뒤 첫 훈련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상파울리전을 앞둔 첫 훈련을 시작했다. 국가대표 차출 선수를 제외한 선수들이 상파울리전 준비에 들어갔다"고 덧붙였다.
김민재도 훈련장에 등장했다.
김민재는 지난 14일 우니온 베를린과 2024-202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6라운드를 앞두고 부상 소식이 전해졌다. 아킬레스건 부상이었다.
뱅상 콩파니 감독은 "김민재도 조금 부상이 있다. 나쁜 상황이 아니기를 바라지만, 몇 주 동안은 결장할 예정이다. 이미 알려진 아킬레스건 부상"이라면서 "이제 출전 시간을 관리해야 한다. 무리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되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김민재는 우니온 베를린전에 결장했고, 홍명보 감독은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7, 8차전(오만, 요르단) 명단에서 김민재를 제외했다.
다만 홍명보 감독은 바이에른 뮌헨에 아쉬움을 전했다. 홍명보 감독은 "김민재는 계속 부상 위험 신호를 보여왔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선수를 보호하지 못해서 우리는 중요한 일정을 앞두고 김민재 없이 경기에 나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이 이번 시즌 치른 41경기 중 37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정확한 몸 상태 등은 전해지지 않았지만, 예상보다는 이른 복귀다.
바이에른 뮌헨은 오는 29일 상파울리와 분데스리가 27라운드를 치른다. 김민재와 함께 토마스 뮐러 등이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홍명보호는 김민재 없이 이날 요르단을 상대한다. 오만과 7차전에서 1-1로 비겨 더 중요해진 요르단전이다. 요르단은 지난해 아시안컵 4강에서 한국을 울렸던 만만치 않은 상대다. 당시에도 김민재가 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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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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