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스크린골프가 더 재밌어진다...'2025 골프존코스 펀데이터'와 함께라면

김용 2025. 3. 25.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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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골프존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꿀팁 정보와 함께 더 즐거운 '골프존 스크린골프'.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린다. 골퍼들이 깨어날 시간이다. 본격적인 골프 시즌이 시작된다.

필드도 좋지만, 언제나 손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크린 골프도 기지개를 펼 시기다. 이에 맞춰 530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국내 대표 스크린골프 기업 골프존이 다양한 '꿀팁' 정보를 담은 '2025 골프존코스 펀데이터'를 공개했다.

골프존은 지난 2021년부터 골퍼라면 누구나 흥미를 가질 만한 전국 지역별 인기 코스 리스트는 물론, 흥미로운 주제별 코스 정보를 담은 펀데이터를 선보여 왔다. 골퍼들의 라운드 코스 선택에 참고할 수 있는 맞춤 서비스 제공으로 꾸준히 호응을 받았다.

새롭게 공개된 '2025 골프존코스 펀데이터'는 지난 해 1년간 골프존 시뮬레이터가 설치된 전국 스크린골프 매장에서 집계된 골프존 유저 데이터를 기준으로 완성됐다.

다양한 카테고리로 풍성한 정보를 제공한다. 지역별 핫한 인기코스 베스트3, 티 박스별 전장 최장 코스, 더욱 다양해진 주제별 코스 정보를 담은 코스 백과사전, 2024 G투어 기록집까지 총 4개의 카테고리다.

특히 매해 발표한 지역별 인기코스 외에도 특색 있고 디테일한 코스 정보를 볼 수 있는 코스 백과사전, 국내 대표 스크린골프투어 G투어 기록 관련 코스 정보도 공개해 재미를 더했다.

'지역별 인기코스'는 수도권, 충청도, 전라도, 강원도, 경상도, 제주도와 해외, 가상 코스까지 총 8개 지역으로 나눠 정해졌다. 수도권 인기코스 1~3위는 마이다스밸리 청평 GC, 루트52 CC, 더크로스비 GC-빌리/샬롯이 꼽혔다.

전라도는 골드레이크 CC, 장수골프리조트, 골프존카운티 영암45가, 제주도 인기코스는 그린필드 CC, 스프링데일 CC, 테디밸리 CC가 톱3를 차지했다.

가상 코스 중에는 지난해에 이어 광주 무등 GGC가 1위를 이어갔고, G투어 가든, 여주캐슬 GGC가 인기 코스로 뽑혔다. 또 신규 코스 오픈을 기다리는 회원들을 위해 제주와 가상코스를 제외한 지역에서 런칭 예정인 코스 정보도 리스트업 했다.

사진제공=골프존

전장에 따른 스코어 설계를 위한 정보도 확인 가능하다. '티박스 별 전장 최장 코스'는 블랙티, 화이트티, 레드티까지 티박스 별 최장 코스 정보를 볼 수 있어 스코어 매니지먼트를 위한 코스 선별에 참고할 수 있다.

올해 새롭게 추가된 '코스 백과사전'에는 흥미로운 8가지 코스 추천 정보를 담았다. 파3 5개 이상 코스, 생생한 스크린 환경에서 바다를 보면서 칠 수 있는 코스, 홀인원과 라베(라이브 베스트) 확률이 높은 코스, 기억에 남을 벙커샷에 도전해볼 수 있는 코스, 고저 차가 심한 코스, 스코어 미스가 없도록 주의해야 하는 코스, 도전 정신을 일으킬 수 있는 난도 높기로 유명한 '찐 고난도' 코스까지 만나볼 수 있다.

스크린골프투어 골프존 G투터 24시즌 인기 선수들의 우승 기록과 홀인원, 최저 타수가 나온 코스 정보도 한눈에 볼 수 있다. G투어는 최근 정규투어 못지 않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올해 처음 메이저 대회가 신설되는 등 규모도 점점 커지고 있다.

한편 골프존은 다양한 골퍼 취향을 충족할 수 있도록 골프장과의 제휴를 통해 신규 코스 업데이트는 물론 국내외 많은 골프 코스들을 서비스하고 있다.

골프존 멤버십제휴사업팀장 서윤호 프로는 "골프존을 사랑해 주시는 골퍼 및 회원분들이 더욱 즐거운 스크린 라운드를 위해 참고할 수 있는 펀데이터 정보를 올해도 선보이게 됐다"며 "현재 다양한 골프코스를 서비스하기 위해 지속해서 국내외 많은 골프장과의 제휴를 진행 중이며 올해도 골퍼들에게 인기 있는 신규 코스 서비스 런칭을 앞두고 있다. 앞으로도 스크린 골프를 통한 즐거움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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