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디딤돌소득 전국화 추진…'기본소득'은 무차별 복지"

2025. 3. 2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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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소득보장 복지정책인 '디딤돌소득'을 전국화하기 위한 연구에 착수합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어제(24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디딤돌소득 정합성 연구 결과 발표'에서 농어촌, 도농복합, 그리고 인구소멸 지역 등 전국화가 가능한 최적의 디딤돌소득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디딤돌소득 대상자 가운데 탈수급 비율이 8.6%로 나타났고, 근로소득이 늘어난 가구도 31.1%로 집계되는 등 성과가 입증되고 있다면서 같은 금액을 보편적으로 지원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기본소득' 정책은 무차별 복지라고 꼬집었습니다.

[ 신혜진 기자 shin.hyejin@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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