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 후유증’ 엄정화 “이제 곧 60, 포기는 없어” 배우+가수 여전히 목 말라(엄메이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엄정화가 여전히 꿈을 꾼다고 밝혔다.
3월 24일 엄정화의 채널 'Umaizing 엄정화TV'에는 '얼큰하게 취해서 다 말했다.. 이것이 알콜트립'라는 제목의 영상의 게재됐다.
더불어 엄정화는 "앨범 준비도 하고 있는 게 내겐 그런 자연스러운 일이다. 누군가는 들어줄 수도 있지 않나. "만약 포기했다면 (갑상선암으로) 내 목소리가 망가졌을 때 포기했을 거 같다.
앞서 엄정화는 갑상선암 투병으로 성대가 마비 돼 목소리가 나오지 않았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슬기 기자]
엄정화가 여전히 꿈을 꾼다고 밝혔다.
3월 24일 엄정화의 채널 'Umaizing 엄정화TV'에는 '얼큰하게 취해서 다 말했다.. 이것이 알콜트립'라는 제목의 영상의 게재됐다.
이날 영상서 엄정화는 술을 마시면서 솔직한 토크를 선보였다. 특히 그는 "아직도 계속 바라고 원하고 그러고 있다. 이런 말 꺼내기 무섭다"라며 "진짜 좋은 배우가 되고 싶다. 근데 연기는 진짜 너무 어렵다. 하면 할수록 어렵고 내 감정이 메말라 가는 것도 지켜야 하는데 진짜 좋은 배우가 되고 싶다"는 뜻을 전해 시선을 끌었다.
엄정화는 "언젠가 나도 진짜 멋진 감독님들, 좋은 작가님들의 책을 갖고 싶다. 그게 나의 꿈이다. 모든 사람이 다 인정해 주는 그런 박수를 받고 싶다. 그 박수 때문에 내가 그걸 원하는 건 아니고 그런 작품을 꼭 내 인생에서 꼭 갖고 싶다. 그게 내 꿈이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나이를 꼭 생각해야 될까? 나이는 누구나 먹는 건데 중간에 내가 나이 때문에 포기했다면 아무 일도 없었을 것 같다. 내가 하고 싶은 걸 더 먼저 생각하는 게 갈 수 있는 길인 것 같다"라며 소신을 전했다.
이어 "나도 이제 곧 60이라구. 근데 거장은 나이가 들어야 하는 거잖아 나도 힘들다고 생각하다가도 마인드 컨트롤을 한다. 진짜 잘 가고 싶다"고 했다.
더불어 엄정화는 "앨범 준비도 하고 있는 게 내겐 그런 자연스러운 일이다. 누군가는 들어줄 수도 있지 않나. "만약 포기했다면 (갑상선암으로) 내 목소리가 망가졌을 때 포기했을 거 같다. 근데 포기하면 내 인생이 끝장날 것 같더라. 다음 앨범을 꼭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 8년이 걸렸지만 해냈다. 해야 한다. 인생 뭐 있어? 해야지"라고 전했다.
앞서 엄정화는 갑상선암 투병으로 성대가 마비 돼 목소리가 나오지 않았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수현에겐 왜 혜안 가진 배용준 같은 브라더가 없을까?[스타와치]
- 故 이지은, 아들 입대 후 서울 자택서 숨진 채 발견…오늘(8일) 4주기
- “고 김새론 뉴욕남자 낙태 불가능→김수현 N번방 비교 안돼, 아주 얼마나 성도착증인지 조만간
- 조보아 “신혼여행 미루고 김수현 의지했는데” 미성년 열애 의혹에 불똥…‘넉오프’ 벼랑 끝
- “결혼이라니? 미성년자!” 故 김새론 대하는 서강준 태도, 김수현 논란 속 재조명
- “김수현씨, 이런 거 좋아하시죠?” 가세연, 손목 결박 시늉하며 폭로 예고
- 설현, 얼굴 다 내놓고 인왕산 등반‥아무도 못 알아봤나? 너무 상큼해
- ‘폭싹 속았수다’ 웨딩드레스 입은 아이유→확 달라진 김선호
- 송종국 딸 지아, 부모 이혼 언급→“母 돈 없어 건강보험 해지” 눈물 (내생활)[어제TV]
- 악뮤 이수현, 故 김새론 떠나보내고 이찬혁과 조용한 식사 “bless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