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강원권 경기 둔화…서비스·제조업 감소

[KBS 강릉]한국은행 강원본부가 발표한 강원경제 메모를 보면, 올해 1분기 강원권 경기는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해 소폭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문별로는 수출은 증가했지만, 서비스업과 제조업, 소비, 건설투자 등에서 모두 감소했습니다.

물가와 고용은 대체로 양호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강원권 연간 성장률은 내수 부진과 대내외 정치적 불확실성 등으로 전국 수준을 밑돌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최현서 기자 (hschoi@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