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어려져” 2년만 돌아온 45살 박시은 동안에 김구라 깜짝 (동상이몽2)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박시은이 동안 미모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3월 2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2년 만에 돌아왔다.

진태현이 스튜디오에 출연한 데 이어 박시은은 영상으로 인사했다. 모두가 박시은이 더 어려졌다며 동안 미모에 감탄했고 김구라도 “박시은은 더 어려졌다. 진태현은 그냥 그런데”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진태현은 지난 2년 동안 “제가 말을 더 잘 들었다. 아내가 온화해져서 저를 많이 안 혼냈고. 러닝을 시작해서 열심히 달리기도 했다”고 말했다. 박시은은 “가장 큰 변화다. 우리 삶의 많은 부분을 차지한 달리기를 시작한 것”이라고 했다. 김구라는 “그래서 얼굴이 좋아졌구나”고 감탄했다.

2년 전 태아를 잃은 슬픔을 극복하는 과정을 보여줬던 부부는 여전한 부부금슬을 드러냈고 “많은 분들이 저희가 포기한 줄 아시더라. 달리기만 해서 그런지. 이제 아이는 포기하셨어요? 저희는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고 있다”며 여전히 2세를 기다리고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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