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소각 화재로 80대 남성 숨져
이지은 2025. 3. 24. 22:00
[KBS 대구]의성군에서 산불이 사흘째 이어지는 가운데, 밭에서 농부산물을 소각하던 80대 남성이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경북 소방본부는 어제 낮 12시 50분 쯤 의성군 가음면의 농가 주택 인근 밭에서 80대 남성이 전신 화상을 입고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본부는 남성이 밭에서 쓰레기를 태우다 불이 나자 스스로 불을 끄려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지은 기자 (ea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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