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양, ‘공갈 협박’ 구제역·주작감별사에 손해배상 청구

2025. 3. 24.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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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쯔양이 구제역과 주작감별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쯔양은 구제역과 주작감별사를 상대로 1억 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진행 중이다.

구제역과 주작감별사는 쯔양의 사생활 관련 정보를 입수한 후 그와 접촉해 "탈세 및 사생활 관련 의혹을 제보 받았다. 돈을 주면 공론화하지 않겠다"며 협박하고 5,500만 원을 갈취한 혐의로 지난해 8월 기소됐다.

한편 쯔양이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다음 변론 기일은 오는 5월 12일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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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쯔양

유튜버 쯔양이 구제역과 주작감별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쯔양은 구제역과 주작감별사를 상대로 1억 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진행 중이다. 오늘(24일) 서울중앙지법 민사212단독 김혜령 판사는 해당 사건의 첫 변론 기일을 열었다.

쯔양은 전 소속사 대표이자 전 남자친구 A씨의 협박으로 금전을 빼앗기고 술집에서 일했다고 지난해 7월 폭로했다. 또한 불공정 계약으로 인해 수십억 원대 유튜브 수익을 정산 받지 못했고, 불법 촬영을 강요 받았다고 주장했다.

구제역과 주작감별사는 쯔양의 사생활 관련 정보를 입수한 후 그와 접촉해 "탈세 및 사생활 관련 의혹을 제보 받았다. 돈을 주면 공론화하지 않겠다"며 협박하고 5,500만 원을 갈취한 혐의로 지난해 8월 기소됐다.

유튜버 구제역(출처: 구제역 SNS)

1심에서 재판부는 구제역에게 징역 3년, 주작감별사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함께 기소된 최모 변호사는 징역 2년, 유튜버 카라큘라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 유튜버 크로커다일은 벌금 500만 원을 선고받았다. 구제역 측은 이에 불복해 항소를 제기한 상태다.

한편 쯔양이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다음 변론 기일은 오는 5월 12일에 열릴 예정이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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