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뉴스] 예비부부 69%, 상견례 선물 준비... 어색함 줄이는 선물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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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예비부부 10쌍 중 7쌍은 양가 상견례를 하는 자리에서 선물을 준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이렉트결혼준비 관계자는 "상견례는 양가가 처음 공식적으로 만나는 자리인 만큼, 상견례 선물을 통해 첫 만남의 어색함을 줄이고, 서로에 대한 예의를 표현할 수 있다"며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선물을 통해 긍정적인 인상을 남길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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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국내 예비부부 10쌍 중 7쌍은 양가 상견례를 하는 자리에서 선물을 준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1위 웨딩컨설팅 기업이자 대표 웨딩 커뮤니티인 '다이렉트결혼준비'는 지난 3월 22일부터 23일까지 예비부부 241명을 대상으로 '상견례 선물 준비 여부'에 대해 조사했다.
그 결과, 응답자 167명(69.3%)이 '상견례 선물을 준비한다'고 답했으며, 74명(30.7%)은 '별도로 준비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상견례 선물을 준비한 이유에 대해서는 '처음 만나는 자리에서 어색한 분위기를 풀고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가기 위해서' 혹은 '식사 대접에 대한 감사의 표현으로 준비했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다이렉트결혼준비 한 이용자는 "선물을 건네며 자연스럽게 분위기를 풀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으며, 또 다른 이용자는 "상대 측에서 식사 비용을 지불해 간단한 선물로 보답했더니 좋아하셨다"고 전했다. 반면 선물을 따로 준비하지 않았다는 응답자들은 "이미 양가 부모님께 개별 방문해 선물을 드린 상황이라 추가로 준비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한편 최근 상견례 선물로는 과일바구니, 다과, 떡 등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호불호가 적은 품목이 선호되는 추세다. 이처럼 정성은 담되 과하지 않은 실용적인 선물이 상견례 자리에서 좋은 인상을 남기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다이렉트결혼준비 관계자는 "상견례는 양가가 처음 공식적으로 만나는 자리인 만큼, 상견례 선물을 통해 첫 만남의 어색함을 줄이고, 서로에 대한 예의를 표현할 수 있다"며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선물을 통해 긍정적인 인상을 남길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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