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진짜 보수"…정승윤·최윤홍, 이번에는 '보수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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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부산시교육감 재선거에 출마한 보수진영 정승윤·최윤홍 두 후보의 여론조사 재단일화가 최종 결렬된 가운데 두 후보가 이번에는 '진짜 보수 후보'가 누구냐를 둘러싸고 난데없는 기싸움을 벌이고 있다.
정승윤 후보는 24일 오전 부산시교육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단일화를 파탄 낸 책임은 오로지 '위장보수', '가짜보수' 최 후보에게 있다"며 "이제부터 좌고우면하지 않겠다. '표리일체', '진짜 보수' 정승윤이 최후 승리할 것"이라고 최윤홍 후보를 공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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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후보, “김구 선생 국적이 중국입니까?" 정 후보 직격
“학부모가 교사에게 디올백 선물해도 괜찮나?” 압박도
[파이낸셜뉴스] 4·2부산시교육감 재선거에 출마한 보수진영 정승윤·최윤홍 두 후보의 여론조사 재단일화가 최종 결렬된 가운데 두 후보가 이번에는 ‘진짜 보수 후보’가 누구냐를 둘러싸고 난데없는 기싸움을 벌이고 있다.
정승윤 후보는 24일 오전 부산시교육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단일화를 파탄 낸 책임은 오로지 '위장보수', '가짜보수' 최 후보에게 있다”며 “이제부터 좌고우면하지 않겠다. '표리일체', '진짜 보수' 정승윤이 최후 승리할 것”이라고 최윤홍 후보를 공격했다.
그러자 최윤홍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비상대책위가 바로 날을 세웠다.
최 후보 선대위는 이날 정승윤 후보를 지칭, “우리나라 독립운동가 김구 선생의 국적이 중국입니까, 대한민국입니까? 우리나라 건국년이 1948년입니까? 스승의날 학부모들이 선생님들에게 디올백을 선물해도 괜찮습니까?” 등 3가지 공개질의를 던지며, 25일까지 언론을 통해 공개 답변하라고 촉구했다.
최 후보 선대위는 “뉴라이트 성향에도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한 정승윤 후보에게 부산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질문을 대신 공개 질의한다”고 배경을 덧붙였다.
최 후보 선대위의 이같은 공개 질의 배경에는 정 후보가 보수후보라기보다, 극단적 이념에 치우친 ‘뉴라이트 후보’라는 점, 국민권익위 부위원장 재임 시절 김건희 여사의 ‘디올백 수수 의혹’ 사건을 종결 처리하는 등 논란의 중심에 서왔던 후보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투표일이 다가오면서 보수진영으로 분류되는 두 후보의 때 아닌 ‘진짜 보수’ 논쟁은 유권자들의 '표심 선점'이라는 목적 달성을 위해 쉽게 수그러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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