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성·김의영·엑소·블랙핑크·유니스·아홉, K탑스타 1위
가수 진해성, 김의영, 그룹 엑소, 블랙핑크, 유니스, 아홉이 K탑스타 1위를 차지했다.
K-POP의 현 상황을 알려주는 글로벌 K팝 투표사이트 ‘K탑스타’(KTOPSTAR)에 따르면 3월 17일부터 3월 23일까지 집계된 38회차 인기 투표가 진행됐다.
2012년 4월 8일 데뷔한 그룹 엑소는 현재까지 다양한 콘셉트와 실력을 바탕으로 강력한 팬덤은 물론이고, 대중적으로도 큰 인기를 자랑하며 ‘K팝 레전드’로 불리고 있다.
솔로로 활동 중인 블랙핑크 멤버들은 미국 빌보드와 더불어 세계 양대 팝 차트로 꼽히는 영국 오피셜 차트에 이름을 올리면서 여전한 저력을 자랑하고 있다.
KBS 트로트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트롯 전국체전’ 우승자인 진해성은 ‘정통트롯 끝판왕’이라는 별명이 붙을 만큼 기본기가 탄탄할 뿐 아니라 매력적인 저음 보이스를 자랑하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TV조선 ‘미스터트롯2’에서 최종 3위인 ‘美(미)’를 차지하며 인기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진해성은 MBN ‘현역가왕2’에서는 최종 2위로 마무리 했다.
2020년 방송된 ‘미스트롯2’ 최종 5위에 오르며 눈도장을 찍은 김의영은 이후 ‘너잖아’를 발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디알뮤직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디알뮤직 측은 “김의영과 한 식구가 돼 매우 기쁘다. 김의영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앞으로 선보일 새로운 모습과 활약에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유니스(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는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선정한 2025년 2월 ‘이달의 K팝 루키’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걸그룹의 위상을 증명했다.
4월 컴백을 앞두고 있는 유니스는 최근 일본 대세 노아(noa)와 만나 ‘전방향미소녀’ 챌린지를 진행, 특별한 인연을 과시하며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노아는 현재 일본 최정상 싱어송라이터로, 2024년에 그가 발표한 ‘전방향미소녀’는 ‘틱톡 상반기 트렌드 대상 2024’에서 음악 부문을 수상했다. 해당 곡은 틱톡에서 약 14만 개 챌린지를 생산하며 글로벌 화제를 모았다.
다국적 그룹 아홉은 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까지 총 9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아홉(AHOF)이라는 독특한 팀명은 All time Hall Of Famer의 약자로, 글로벌 스타를 꿈꾸는 9명의 선수들이 K-POP 명예의 전당에 오르겠다는 당찬 포부를 드러낸다. 멤버가 아홉 명이라 아홉 개의 매력을 보여준단 의미와 함께 ‘모든 순간을 거쳐 최정상에 선 사람들’이란 의미를 가지고 있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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