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의대생 제적, 별도 구제책 마련 계획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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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말로 의대생 복귀시한을 정한 교육부가 학생들이 돌아오지 않아 제적된다면 학칙에 따라 처리될 것이고, 별도의 구제책을 마련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오늘 지금은 학생들이 꼭 돌아와야 할 시기라며 제적 등 학사는 모두 학칙에 따르고 있고 정부는 별다른 조치를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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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말로 의대생 복귀시한을 정한 교육부가 학생들이 돌아오지 않아 제적된다면 학칙에 따라 처리될 것이고, 별도의 구제책을 마련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오늘 지금은 학생들이 꼭 돌아와야 할 시기라며 제적 등 학사는 모두 학칙에 따르고 있고 정부는 별다른 조치를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아직 의대생들이 정부가 휴학을 승인하거나 학사 유연화를 올해도 적용할 거라고 기대하고 있는데, 학생 복귀와 수업 정상화 관련 외에 다른 방안은 전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학생들이 등록금만 내고 수업을 거부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겠느냐는 질문에는 등록금을 낸 것이 복학 의사가 아니라며, 복학을 하겠다는 의사를 정확하게 밝혀야 한다는 점도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교육부는 오는 31일을 기준으로 학생들이 얼마나 복귀했는지 확인하고, 이에 따라 내년도 모집정원을 어떻게 확정할지 판단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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