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타임] 화마에 그을린 봄... 울주 산불, 축구장 552개 면적 불타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 오후 1:30 화마에 그을린 봄... 울주 산불, 축구장 552개 면적 불타 울산 울주군에서 산불이 발생한 지 사흘째인 24일 진화에 난항을 겪으면서 피해 면적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산림 당국은 이날 피해가 예상되는 산불 영향 구역을 394㏊(낮 12시 기준)로 추산했다. 축구장 552개에 해당하는 면적이다. 전체 화선 15.7㎞ 중 10.3㎞는 진화했으며 나머지 5.4㎞에 진화 작업이 진행 중이다. 진화율은 66%이다. 산림 당국은 이날 오후까지 주불을 진화하는 데 전력을 쏟을 방침이다. 진화를 위한 핵심 장비인 헬기도 전날보다 1대 더 늘어난 총 13대를 동원했다.
■ 오전 10:00 [포토타임] 제주 벚꽃 만개...평년보다 3~8일 빨라 서울은 4월 1일 예상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이고 있는 24일 제주에는 벚꽃이 만개했다. 올해 벚꽃 개화 시기는 전국이 평년보다 3~8일 정도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 중부지방은 3월 29일~4월 4일,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및 산간지방은 4월 4일 이후 개화할 것으로 보인다. 벚꽃의 절정 시기는 개화 후 만개까지 일주일 정도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서울은 4월 1일 개화해 4월 8일경 절정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 오전 9:30 [포토타임] 기온 오르자 대기 질은 저하…. 오늘도 미세먼지 농도 '나쁨' 미세먼지 농도가 전국에 '나쁨' 수준을 보인 24일 서울 시내가 먼지에 뒤덮여있다. 기상청은 전날 잔류한 미세먼지와 남서쪽에서의 국외 미세먼지 유입, 황사 등의 영향으로 전 권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으로 전망했다.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급 오피스텔서 어이없는 죽음…그 사업가 '수상한 이혼' | 중앙일보
- "하룻밤 여성 3명 강간한 아들 둔 엄마"…김선영 괴롭힌 '이 여자' | 중앙일보
- "조한창, 0표 아님 3표될수도"…윤 탄핵심판 엄청난 변수됐다 | 중앙일보
- 신기루, '자택서 쇼크 사망' 가짜뉴스에…"천벌받아 마땅" 분노 | 중앙일보
- 강형욱 "보름만에 13㎏ 빠지고 탈모"…갑질 논란 후 근황 깜짝 | 중앙일보
- 두바이 실종 인플루언서…사지 부러지고 피투성이로 발견, 무슨 일 | 중앙일보
- 한국축구, 중국에 충격패…U-22 대표, 베트남 무승부 이어 수모 | 중앙일보
- 최악 산불 현장에 환갑 진화대원들…불 끌 청년이 없다 | 중앙일보
- 얼마나 똑같길래…이병헌 연기 본 조훈현 "나인 줄 알았다" | 중앙일보
- '37분 성폭행' 세탁기는 다 알고 있었다…딱 걸린 20대, 결국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