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러라고서 결혼한 홀름크비스트… 트럼프·머스크 ‘깜짝 하객’[SNS Z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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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의 다니 홀름크비스트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선수다.
홀름크비스트는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소유한 미 플로리다주 팜비치 소재 호화 리조트인 마러라고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홀름크비스트는 결혼식에 앞서 예비 신랑과 함께 지난 1월 트럼프 대통령의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하는 취임식에도 초청된 사진을 공개해 특별한 인연을 과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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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의 다니 홀름크비스트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선수다. 2014년 LPGA투어에 합류해 아직 우승이 없다. 홀름크비스트가 출전한 많은 대회의 성적은 컷 탈락이다. LPGA투어 2015년을 제외하고 데뷔 후 올해까지 총 150개 대회에 출전해 컷 통과가 52회에 그쳤다. 톱10 진입은 단 두 번이며 최고 성적은 2023년 숍라이트 LPGA 클래식의 공동 4위다.
프로골프 무대에서 뚜렷한 인상을 남기지 못한 홀름크비스트지만 최근 SNS에서는 골프팬뿐 아니라 수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홀름크비스트는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소유한 미 플로리다주 팜비치 소재 호화 리조트인 마러라고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 결혼식에는 폴라 크리머(미국), 마들렌 삭스트룀(스웨덴) 등 동료 선수들이 자리했다.
그러나 더욱 눈길을 끄는 것은 트럼프 대통령과 측근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참석했다는 점이다. 공개된 사진 속 트럼프 대통령은 신랑, 신부 사이에서 흥겨운 듯 춤을 추고 있다. 머스크 CEO는 바로 옆에서 엄지를 치켜들고 있다.
이를 확인한 이들은 ‘결혼식이 아니라 리얼리티쇼 같다’거나 ‘비현실적이다’라고 놀라워했다. 홀름크비스트는 결혼식에 앞서 예비 신랑과 함께 지난 1월 트럼프 대통령의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하는 취임식에도 초청된 사진을 공개해 특별한 인연을 과시하기도 했다.
오해원 기자 ohwwho@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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