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같은 소리를 하세요'→언론의 터무니 없는 주장 ‘대충격’…첼시 탈출 조언에 이어 라이벌팀 이적 강추→“재능에 어울리는 팀은 바로 리버풀”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첼시의 콜 팔머.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 첼시로 이적한 후 축구 인생을 활짝 피우고 있다.
맨시티에서 3시즌 동안 프리미어 리그 19경기에 나섰지만 골 맛을 보지 못한 팔머는 2023년 여름 이적 시장 막판 첼시로 옮겼다. 팔머는 첼시 유니폼을 입은 시즌 첫 해 33경기에서 22골을 터트리며 엘링 홀란드에 이어 득점 2위에 올랐다. 이번 시즌도 좋은 활약을 펼치며 팔머는 78경기에 출전해 39골 21도움을 기록했다.
그런데 최근 팔머가 첼시를 떠나야한다는 레전드들의 조언이 이어지고 있다. 제이미 캐러거가 스타트를 끊었다. 팔머가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는 첼시의 수준이 팔머를 품을 수 있을 만큼 되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첼시를 떠나서 더 큰 팀으로 옮겨야 한다고 조언했다.
맨유에서만 뛰었던 폴 스콜스도 비슷한 조언을 했다. “첼시를 떠나라”고 팔머에게 아낌없는 충고를 보냈다.
당연히 팔머는 “첼시가 너무 좋다”며 레전드들의 조언을 무시하는 듯 하고 있다. 외관상은 그렇다. 아직 팔머와 첼시는 2033년까지 계약이 되어 있다.
팔머의 이적 조언이 또 다시 불거져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에는 특정팀으로 옮기라는 충고여서 충격을 주고 있다. 다름아닌 첼시의 라이벌이라고 할 수 있는 리버풀이다. 리버풀로 이적할 경우 지금보다 더 멋진 활약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데일리스타는 최근 ‘첼시가 너무좋다’는 콜 팔머는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의 완벽한 대체자이다라는 기사를 내보냈다. 첼시의 에이스 콜 팔머는 유럽에서 가장 흥미로운 젊은 선수 중 한 명이기에 자신의 지위에 어울리는 클럽을 찾아야하는데 그곳이 바로 리버풀이라는 것이다.
현재 콜 팔머는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 선발되었지만 월드컵 예선 개막전에 참가할 만큼 컨디션이 좋지 않다.
올 해 22살인 팔머는 현재 희망이 없다. 국가대표 동료들인 데클런 라이스나 루이스 마일스-스켈리, 모건 로저스, 해리 케인 등은 챔피언스 리그 8강에 진출해 있다. 커티스 존스나 자렐 콴사는 프리미어 리그 타이틀을 손에 넣을 수 있다. 하지만 팔머는 겨우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에 진출해 있을 뿐이다.
팔머 입장에서는 만족스럽지 못할 뿐 아니라 받아들일 수 없는 일이라는 것이 데일리 스타의 주장이다. 팔머는 주전 자리를 꿰차기위해서 우승팀인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 첼시로 이적했다. 이제는 다시 첼시를 떠나야만 더 큰 꿈을 이룰수 있다는 것이다.
워낙 뛰어난 재능과 가장 흥미로운 젊은 선수중 한명인 팔머는 이제 그의 지위에 더 어울리는 클럽을 찾아야한다고 언론은 주장했다. 그중 한팀이 바로 리버풀이다.
리버풀은 현재 모하메드 살라와의 재계약 여부가 미지수이다. 이번 시즌이 끝나면 FA로 떠나야할 지도 모른다. 리버풀 입장에서는 살라의 대체자로 팔머보다 더 나은 대체자가 없다.
이미 팔머는 프리미어 리그에서 수많은 골을 넣고 있고 나이도 젊다. 충분히 리버풀에서 살라의 대체자로 자리매김하면서 리버풀의 성공신화를 이어가고 팔머 자신도 성공할 수 있기에 리버풀이 최적팀이라는 것이 데일리스타의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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