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국군병원·612 수송외대 부지 임시 주차장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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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가 오는 11월부터 태장동 옛 국군병원과 612 수송외대 부지를 임시 공영주차장으로 개방한다.
그동안 옛 국군병원 인근 주민들은 해당 군유휴 부지 2곳에 대해 본격적인 개발이 이뤄질때 까지 주차장 등 지역 편익시설로 활용해 줄 것을 시에 요청해 왔다.
이에 시는 지난해 해당 부지들을 공영주차장으로 임시 활용키로 하고 국방시설본부 강원시설단에 비영리 공익사업인 만큼 임대료 면제를 요청했으나, 국방부 국유재산 유상 사용 방침에 따라 수용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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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가 오는 11월부터 태장동 옛 국군병원과 612 수송외대 부지를 임시 공영주차장으로 개방한다.
그동안 옛 국군병원 인근 주민들은 해당 군유휴 부지 2곳에 대해 본격적인 개발이 이뤄질때 까지 주차장 등 지역 편익시설로 활용해 줄 것을 시에 요청해 왔다.
이에 시는 지난해 해당 부지들을 공영주차장으로 임시 활용키로 하고 국방시설본부 강원시설단에 비영리 공익사업인 만큼 임대료 면제를 요청했으나, 국방부 국유재산 유상 사용 방침에 따라 수용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시는 연간 5000만원의 임대료를 국방부에 지급키로 하고 본격적인 활용 절차를 밟고 있다. 오는 5월 강원시설단에 국유재산 사용허가를 신청하고 9월부터 수목제거와 토지오염 정화 등 조성 공사에 들어가 11월부터 주차장으로 개방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태장2동 주민들은 20일 입장문을 내고 “오래기간 군부대 시설로 발전이 더딘 데다 북원상가와 단독주택 밀집으로 주차장 부족에 큰 불편을 겪어왔다”며 “이번 조치가 주차 공간 확보를 넘어 태장2동 지역 발전의 신호탄으로 기대되고 있다”며 환영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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