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SG, 3년 연속 개막 2연전 만원 관중… 유정복·정해권 시구·시타

박귀빈 기자 2025. 3. 23.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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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인천 SSG랜더스가 3년 연속 개막 2연전 만원 관중을 달성했다.

SSG는 2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두산베어스와 KBO리그 개막 2연전 중 2차전을 앞둔 오전 10시23분께 모든 좌석(2만3천석)을 모두 판매했다.

이 밖에도 인천SSG랜더스필드에 구단의 주요 히스토리와 선수들의 역대 기록으로 이뤄진 다양한 포토존을 새롭게 만들었다.

전날 개막전에서 두산에 6-5로 역전승한 SSG는 이날도 승리해 개막 2연전을 싹쓸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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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인천 SSG 랜더스 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 리그’ SSG 랜더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를 찾은 관중들이 열띤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SSG는 개막 1차전에 이어 2차전에서도 만원 관중을 달성하며 3년 연속 개막 2연전 만원 관중 기록을 이어갔다. 조병석기자


프로야구 인천 SSG랜더스가 3년 연속 개막 2연전 만원 관중을 달성했다.

SSG는 2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두산베어스와 KBO리그 개막 2연전 중 2차전을 앞둔 오전 10시23분께 모든 좌석(2만3천석)을 모두 판매했다. 1차전이 열린 지난 22일에 이어 2일 연속 매진이다.

SSG는 지난 시즌 누적관중 114만3천773명을 기록해 종전 2012년 기록(106만9천929명)을 넘어 한 시즌 역대 최다 관중 기록을 경신했다.

2025 시즌도 개막 2연전 매진으로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SSG는 2025 시즌 개막을 맞아 팬과 구단의 접점을 확대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매주 토요일 홈 경기에는 선수들의 ‘정기 사인회’를 운영한다. 매월 마지막 일요일 홈 경기에는 선수들의 경기 준비 모습을 생생하게 엿볼 수 있는 ‘홈 팀 훈련 참관 및 사인회’가 열린다. 선발 출전 선수에게 그라운드에서 사인을 받을 수 있는 ‘에스코트 키즈’ 프로그램과 퓨처스 선수와 함께하는 게릴라 사인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인천SSG랜더스필드에 구단의 주요 히스토리와 선수들의 역대 기록으로 이뤄진 다양한 포토존을 새롭게 만들었다. 국내 대표 배달 앱과 파트너십을 해 앱을 통해 주문부터 결제까지 가능한 ‘포장 서비스’도 선보인다.

특히 2차전은 유정복 인천시장이 시구를,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이 시타를 맡았다. 앞서 22일 개막전은 인천 출신인 가수(샤이니) 겸 배우 최민호가 시구를 했다.

24일 오후 인천 SSG 랜더스 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 리그’ SSG 랜더스와 두산 베어스의 개막 2연전 경기에 앞서 유정복 인천 시장과 정해권 인천시의장이 시구,시타를 하고 있다. 인천시, 인천시의회 제공


한편, 이날 SSG는 두산에 5-2로 승리했다. 전날 개막전에서 두산에 6-5로 역전승한 SSG는 이날도 승리해 개막 2연전을 싹쓸이했다.

SSG 선발 김광현은 5⅔이닝을 7피안타 2실점 8탈삼진으로 막고, 미국에서 돌아온 2022년부터 4시즌 연속 첫 등판에서 선발승을 거두는 기분 좋은 기록을 이어갔다. 이어 한두솔(1이닝), 노경은(⅓이닝), 김민(1이닝), 조병현(1이닝) 순으로 등판한 SSG 불펜진은 남은 3⅓이닝을 실점 없이 막았다.

SSG는 3회말 고명준의 볼넷, 안상현의 좌전 안타, 최지훈의 빗맞은 우중간 안타로 1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타석에 선 정준재는 잭 로그의 시속 148㎞ 직구를 받아쳐 2타점 좌전 적시타를 날렸다.

SSG는 5회말 1사 2, 3루에서 최지훈의 3루수 앞 땅볼 때 홈을 파고들던 안상현이 태그아웃돼 추가 득점 기회를 날릴 뻔했다. 하지만, 이어진 2사 1, 3루에서 정준재가 잭 로그의 초구 직구를 받아쳐 1타점 우전 적시타를 터뜨렸다.

SSG는 3-2로 앞선 7회 안상현의 중전 안타와 2루 도루, 박지환의 우전 안타로 만든 무사 1, 3루에서 최지훈이 우전 적시타를 쳐 추가점을 뽑았다. 1사 1, 3루에서는 기예르모 에레디아의 높이 뜬 공을 두산 유격수 박준영이 균형을 잃은 채 잡아, '희생 플라이'가 됐다.

박귀빈 기자 pgb0285@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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