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 킬링 속출' K2 경남-부산, K3 팀에 패배...인천-부천은 코리아컵 3라운드 진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틀 연속 코리아컵(구 FA컵)에서 이변이 발생했다.
23일 코리아컵 2라운드 9경기가 일제히 열린 가운데 K4리그 평창 유나이티드가 이을용 감독이 이끄는 K리그2 경남FC를 3-0으로 완파했다.
3라운드부터는 2라운드 승리팀 16개 구단과 2025-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지 않는 K리그1 8개 팀들이 합류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이틀 연속 코리아컵(구 FA컵)에서 이변이 발생했다.
23일 코리아컵 2라운드 9경기가 일제히 열린 가운데 K4리그 평창 유나이티드가 이을용 감독이 이끄는 K리그2 경남FC를 3-0으로 완파했다.
이날 평창은 경기 시작 3분 만에 정성준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은 뒤 후반 1분 박요한의 추가골로 달아났다.
그러자 경남은 교체 카드를 통해 반전을 노렸지만 오히려 평창이 후반 35분 이재용의 쐐기골로 3-0 승리를 장식했다.
K3 부산교통공사는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부산더비'에서 K리그2 부산 아이파크를 상대로 극적인 2-1 역전승을 거뒀다.
부산교통공사는 전반 16분 윤민호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24분과 30분 박희수가 연속골을 터뜨리면서 경기를 뒤집었다.
코리아컵에서 부산 더비가 성사된 것은 2016년 대회 32강(부산 아이파크 3-0 승) 이후 9년 만이다.
경남과 부산 아이파크가 이변의 희생양이 된 반면 나머지 K리그2 팀들은 자존심을 지켰다. 인천 유나이티드와 부천FC는 각각 3-0, 3-1 완승을 거두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이관우 감독이 이끄는 K리그2 안산 그리너스는 K4 평택시티즌을 3-1로 눌렀고, 차두리 감독이 부임한 K리그2 화성FC는 진주시민축구단(K4)을 1-0으로 꺾었다. 천안시티FC도 포천시민축구단(K3)을 1-0으로 제압했다.
한편 올 시즌 코리아컵 3라운드는 오는 4월 16일 열린다. 3라운드부터는 2라운드 승리팀 16개 구단과 2025-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지 않는 K리그1 8개 팀들이 합류한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KFA)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진호 "故김새론 사망, 남편 때문" 녹취 공개→김수현은 "희생양"...누리꾼 반응은 - MHN스포츠 / M
- 속옷이야 드레스야? 에스파 닝닝, 시스루 드레스로 '섹시美' 발산 - MHN스포츠 / MHN Sports
- '발리 갔나?' 프나 송하영, 바캉스룩 속 드러난 '잘록' 허리 눈길 - MHN스포츠 / MHN Sports
- 베이비복스 재결합하더니...윤은혜, 모노키니 늘씬 몸매 '봉인 해제' - MHN스포츠 / MHN Sports
- [포토] (여자)아이들 소연 '시선 사로잡는 타투' - MHN스포츠 / MHN Sports
- 노정의, 보호본능 넘어 걱정 일으키는 뼈말라 몸매 '가녀린 마녀' - MHN스포츠 / MHN Sports
- 카리나, 핑크 헤어 파격 변신...블랙 시스루로 완성한 치명적 '섹시美' - MHN스포츠 / MHN Sports
- '故 최진실 딸' 최준희, 피는 못 속여...물려받은 재능폭발 '엄마가 보인다' - MHN스포츠 / MHN Sports
- 상위 1%의 이중생활? 선의의 경쟁, 이혜리의 반전 스틸컷 화제 - MHN스포츠 / MHN Sports
- MZ 정수리샷 찰칵! 차은우, 모자도 가릴 수 없는 '잘생김' - MHN스포츠 / MHN Spor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