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산불 3일째 진화율 55%...4명 사망·6명 중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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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대원이 숨지는 등 피해가 커지고 있는 경남 산청 산불이 사흘째 잡히지 않은 가운데 진화율은 오늘 오전 11시 기준으로 55%로 나타났습니다.
산불영향구역은 1,362만㎡, 불길은 42㎞까지 확대돼 이 가운데 22㎞만 진화 완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어제 오후 산불 진화 과정에서는 진화대원 3명과 공무원 등 모두 4명이 고립됐다가 숨진 채 발견됐고 나머지 진화대원 5명과 주민 1명도 중경상 입고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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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대원이 숨지는 등 피해가 커지고 있는 경남 산청 산불이 사흘째 잡히지 않은 가운데 진화율은 오늘 오전 11시 기준으로 55%로 나타났습니다.
산불영향구역은 1,362만㎡, 불길은 42㎞까지 확대돼 이 가운데 22㎞만 진화 완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어제 오후 산불 진화 과정에서는 진화대원 3명과 공무원 등 모두 4명이 고립됐다가 숨진 채 발견됐고 나머지 진화대원 5명과 주민 1명도 중경상 입고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 산청군과 하동면 주민 330세대, 461명이 동의보감촌 등 임시숙소로 대피했습니다.
산림 당국은 오늘 헬기 30여 대를 산청군과 하동군 산불 현장에 투입했는데 오전에는 안개가 짙어 진화 작업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YTN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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