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호선 탈선 사고로 '홍대→서울대입구' 운행 중지…인명 피해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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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서울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에서 열차 탈선 사고가 발생해 일부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사고로 홍대입구역에서 서울대입구역으로 가는 2호선 외선순환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아울러 응급 복구를 위한 단전으로 오전 10시 17분부터 35분까지 2호선 까치산역∼신도림역(신정지선) 양방향 열차의 운행이 중단되기도 했다.
공사에 따르면 사고 열차는 10칸 중 1칸이 선로를 이탈했으며, 열차 운행을 시작하려던 상황이라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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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23일 서울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에서 열차 탈선 사고가 발생해 일부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서울교통공사는 이날 오전 7시 50분께 서울 구로구 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에서 출고되던 열차가 선로 위 차막이 시설과 충돌해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고로 홍대입구역에서 서울대입구역으로 가는 2호선 외선순환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해당 구간 열차는 홍대입구역과 서울대입구역에서 각각 회차 중이며, 내선순환 열차는 정상 운행되고 있다.
아울러 응급 복구를 위한 단전으로 오전 10시 17분부터 35분까지 2호선 까치산역∼신도림역(신정지선) 양방향 열차의 운행이 중단되기도 했다.
공사에 따르면 사고 열차는 10칸 중 1칸이 선로를 이탈했으며, 열차 운행을 시작하려던 상황이라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공사는 운행 중단 구간에 대체 버스를 투입했으며, 현장사고수습본부를 꾸려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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