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리뉴얼" 롯데百 노원점, 26년 그랜드 오픈 목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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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이 서울 동북 상권 1위 백화점 노원점의 새단장을 본격화한다고 23일 밝혔다.
핵심 상품군 강화, MZ 타깃 브랜드 확대, 쇼핑 환경의 혁신 등을 테마로 한 노원점 개점 최초의 전관 리뉴얼이다.
미래 수요가 큰 지역 상권의 격에 걸맞게 점포 외관의 고급화는 물론 내부 인테리어 개선, 층별 콘셉트 재정립, 지역 최대 특화관 조성 등 'All New(올 뉴) 노원점'을 목표로 리뉴얼에 박차를 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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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롯데백화점이 서울 동북 상권 1위 백화점 노원점의 새단장을 본격화한다고 23일 밝혔다.
핵심 상품군 강화, MZ 타깃 브랜드 확대, 쇼핑 환경의 혁신 등을 테마로 한 노원점 개점 최초의 전관 리뉴얼이다.
리뉴얼 면적만 약 1만평 규모로 전체 영업면적의 80%에 해당한다.
노원점은 수도권 주요 점포 중 하나로, 노원 핵심 상권의 성장세가 리뉴얼에 나선 계기가 됐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노원구에는 2030년을 전후해 약 5만세대 규모의 재건축 아파트가 들어서며 창동복합환승센터, 서울 아레나, 첨단 바이오메디컬 복합상업문화단지 등 초대형 개발 건들이 잇따라 예정돼 있다.
뿐만 아니라 의정부, 남양주 등 인접 경기 북부의 신도시 개발로 인구 유입도 지속 확대됨에 따라 노원점의 배후 수요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미래 수요가 큰 지역 상권의 격에 걸맞게 점포 외관의 고급화는 물론 내부 인테리어 개선, 층별 콘셉트 재정립, 지역 최대 특화관 조성 등 'All New(올 뉴) 노원점'을 목표로 리뉴얼에 박차를 가한다.
지하 1층에는 동북 상권 최대 '프리미엄 식품관'을 선보인다.
식품관의 첫 번째 핵심 공간은 지역 최초 프리미엄 식료품점인 '레피세리(Lépicerie)'다.
레피세리는 미식(美食) 경험의 혁신을 목표로 콘텐츠, 서비스 등을 차별화한 프리미엄 식료품점이다. 친환경, 비건, 해외 직수입 프리미엄 식재료 판매는 물론 즉석 요리존도 갖춘다.
또한 피아자(Piazza) 콘셉트로 유럽풍 광장을 형상화한 '프리미엄 푸드홀'에서는 지역 최초 델리·베이커리 등을 다양하게 유치한다.
또, 라이브러리형 진열로 와인·위스키 등 수천 종의 주류 큐레이션에 특화한 공간인 '엘비노(L Vino)'도 지역 최초로 선보인다.
1층은 300평 규모의 지역 최대 뷰티 전문관을 조성한다. 연꽃 연못이라는 의미의 엘폰드(L.pond)를 테마로 메이크업·향수 등 국내외 인기 뷰티 브랜드를 총망라한다.
샤넬, 디올 등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의 플래그십 스토어가 들어서며 글로벌 인기 니치 향수 브랜드도 입점한다.
2층은 MZ 세대를 타깃으로 한 'K패션 전문관'을 선보이며 선호도가 높은 인기 슈즈, 가방 브랜드들의 특화존도 별도로 조성한다.
8층은 글로벌 3대 스포츠 브랜드의 '상권 최대 스포츠 메가숍'이 들어선다.
노원점은 내년까지 상품군별 리뉴얼을 순차적으로 마무리하고 2026년 하반기 그랜드 오픈을 목표로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uic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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