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이그 복귀포도 빛 바랜 패배… 삼성, 13-5로 키움 압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 라이온즈가 개막전부터 화끈한 타격전을 선보이며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지난 2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개막전에서 삼성은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장단 18안타를 몰아치며 13-5로 완승했다.
4회에는 타자 일순을 이루며 무려 5점을 추가했고, 5회에도 구자욱이 투런 홈런을 쏘아 올리는 등 3점을 더해 승부를 조기에 결정지었다.
이로써 삼성은 5회까지 13점을 올리며 대승을 예고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민호 2타점 2루타로 맹활약
신인 여동욱 데뷔포
23일 2차전 : 삼성 백정현 VS 키움 하영민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개막전부터 화끈한 타격전을 선보이며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지난 2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개막전에서 삼성은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장단 18안타를 몰아치며 13-5로 완승했다.
양 팀은 1회 1점씩 주고받으며 팽팽한 출발을 보였으나, 2회부터 경기 양상이 달라졌다.
키움은 2회초 신인타자 여동욱이 데뷔 첫 타석에서 통렬한 좌월 솔로 홈런을 날리며 2-1로 앞섰다. 이 홈런은 KBO 리그 역사상 3번째 개막전 신인 데뷔 첫 타석 홈런으로 기록됐다.
그러나 삼성은 2회말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김헌곤이 솔로 홈런으로 2-2 동점을 만든 뒤, 구자욱의 역전 적시타와 강민호의 2타점 2루타로 5-2까지 점수를 벌렸다.
4회에는 타자 일순을 이루며 무려 5점을 추가했고, 5회에도 구자욱이 투런 홈런을 쏘아 올리는 등 3점을 더해 승부를 조기에 결정지었다. 이로써 삼성은 5회까지 13점을 올리며 대승을 예고했다.
키움은 경기 후반 야시엘 푸이그가 솔로 홈런을 쏘아 올리는 등 분전했지만, 초반 대량 실점의 공백을 메우지 못한 채 패배를 받아들여야 했다.
삼성은 23일 열리는 2차전 선발 투수로 백정현을 예고했다. 이에 맞서는 키움은 하영민을 선발로 내세운다.
사진 제공 = 삼성 라이온즈, 키움 히어로즈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홍명보 감독 십년감수' 축구협회 "이강인-백승호 심각한 부상 아니다"...요르단전 출전은 미지수
- 다 보여준 제니, 끝내 울음 터뜨렸다 "받아들이기 어려웠는데..." - MHN스포츠 / MHN Sports
- ‘정후 아버지’ 이종범, 속탄다…아들은 '허리통증' 사위는 '손가락 부상’ 아웃 - MHN스포츠 / MH
- 김수현 측 "故김새론에 손해배상 청구 NO...2차 내용증명은 단순 법적절차" [전문] - MHN스포츠 / MHN
- 아! 개막만 기다렸는데...KIA 김도영, 시즌 첫 안타 동시에 초대형 악재! 좌측 햄스트링 부상 이탈
- 김수현, 국내 팬들 '공개 지지'인데...해외 팬들이 더 '분노'한 이유는? - MHN스포츠 / MHN Sports
- "선수들 다 갈아넣고...김민재만 홍명보 저주 피했네" 부상자 차출 이슈에 격노한 독일 언론 - MHN
- 이진호 "故김새론 사망, 남편 때문" 녹취 공개→김수현은 "희생양"...누리꾼 반응은 - MHN스포츠 / M
- 'JTBC와 갈등' 장시원 PD, 최강야구 기존 제작진과 촬영 감행...새 프로그램 준비 - MHN스포츠 / MHN Spo
- "김수현-故김새론 미성년 교제가 자작극?" 유족 측, 고소장 접수한다 - MHN스포츠 / MHN Spor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