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 이해영, 박형식 살리고 위기 봉착 “판단 착오로 실수”

장정윤 기자 2025. 3. 22.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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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금토드라마 ‘보물섬’



‘보물섬’ 이해영가 박형식을 살려내, 허준호의 의심을 샀다.

22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에서 허일도(이해영)이 서동주(박형식)을 살려냈다.

이날 염장선(허준호)은 사람을 시켜 서동주를 살해하려 들었다. 하지만 허일도가 끼어들어 서동주가 아닌 관리자에 공격을 가했다. 이로써 서동주는 죽음의 위기를 벗어날 수 있었다.

이를 안 염장선은 허일도에게 “서동주 그 쥐새끼 하나를 죽이지 못해 이 사달이 났다. 관리자가 서동주를 없애려고 할 때 왜 관리자를 공격했는지 그 이유를 꼭 알아야겠다. 막상 가서 보니까 서동주가 측은해 보였냐”며 화를 냈다.

이에 허일도는 “순간 판단 착오로 실수를 했다. 앞으로 그런 실수 다시는 하지 않을 거다”라고 했지만, 염장선은 의심의 끈을 놓지 않았다. 그러면서 “서동주를 어떻게 할 것인데 대책을 마련해오라”고 지시했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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