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취’ ‘훌쩍’ 알레르기 때문에 괴로운 날, ‘이 음식’ 먹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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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이 되면 꽃가루 알레르기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
최근 데일리메일 외신에 따르면, 알레르기 비염 증상을 예방하는 데 항산화 성분인 케르세틴이 많이 함유된 과일이나 채소를 먹는 게 도움이 된다.
따라서 평소 알레르기 비염이나 피부염 같은 질환이 있는 경우 케르세틴이 풍부한 식품을 꾸준히 섭취해보기를 권한다.
두 줄 요약!1. 봄철에 꽃가루 알레르기 비염 예방에 케르세틴과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식품을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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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데일리메일 외신에 따르면, 알레르기 비염 증상을 예방하는 데 항산화 성분인 케르세틴이 많이 함유된 과일이나 채소를 먹는 게 도움이 된다. 영국 뷰티·영양 유통업체 랜디스 케미스트(Landys Chemist)의 건강 전문가인 리사 포마찬은 “사과, 양파, 브로콜리처럼 케르세틴이 풍부한 식품은 항염, 항알레르기 효과를 준다”고 말했다. 이어 “연어 같이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알레르기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케르세틴은 염증과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히스타민 분비를 저해해 코 막힘, 재채기, 콧물 같은 알레르기 증상을 개선한다. 케르세틴은 면역 체계를 유지해 계절성 알레르기나 면역 관련 질환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또, 혈압을 낮추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하는 데도 좋다. 따라서 평소 알레르기 비염이나 피부염 같은 질환이 있는 경우 케르세틴이 풍부한 식품을 꾸준히 섭취해보기를 권한다.
한편, 알레르기 비염 증상이 심할 경우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해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항히스타민제로도 알레르기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코 안에 뿌리는 스테로이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평소 생활습관으로도 알레르기 비염을 예방할 수 있다. 꽃가루가 많이 날리는 날에 외출할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기를 권한다. 외출 후에는 착용했던 옷을 잘 털고 바로 세탁해야 한다. 바람이 불거나 꽃가루가 날리는 날에는 창문을 닫고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면역력 강화를 위해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고, 규칙적인 운동과 충분한 수면이 필요하다.
두 줄 요약!
1. 봄철에 꽃가루 알레르기 비염 예방에 케르세틴과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식품을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
2. 증상이 심하다면 항히스타민제를 먹는 게 도움이 되며, 평소 마스크를 착용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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