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전 완승한 염경엽 감독 “치리노스 제 역할 다했다..송찬의가 타선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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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엽 감독이 개막전 승리 소감을 밝혔다.
LG 트윈스는 3월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시즌 개막전에서 승리했다.
염경엽 감독은 "오늘 개막전에 잠실야구장을 가득 채워주시고 보내주신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 감사드린다"고 팬들에 대한 감사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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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뉴스엔 글 안형준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염경엽 감독이 개막전 승리 소감을 밝혔다.
LG 트윈스는 3월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시즌 개막전에서 승리했다. 이날 LG는 12-2 대승을 거뒀다.
LG 염경엽 감독은 "1회 오스틴의 선취점과 문보경의 투런 홈런으로 전체적인 경기의 분위기를 가져올 수 있었고 추가점이 필요한 상황마다 타선이 터져주면서 경기를 쉽게 풀어갈 수 있었다"고 이날 경기를 돌아봤다.
LG는 1회 김현수와 오스틴의 연속 2루타로 1점을 선취했고 문보경이 2점포를 터뜨려 기선을 확실하게 제압했다.
염 감독은 "오지환과 송찬의가 3안타로 전체적인 타선을 이끌었다"며 "송찬의의 개막전 첫 안타, 첫 타점을 축하한다"고 이날 맹활약한 송찬의를 칭찬했다. 송찬의는 지난 2022, 2023년에도 개막전에 출전했지만 안타를 신고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새 외국인 투수 치리노스는 6이닝 2실점 호투로 승리를 따냈다. 염 감독은 "치리노스가 KBO 첫 경기에서 4회 잠깐 흔들렸지만 선발로서 자기역할을 잘해주면서 승리의 발판을 만들었다. 우리 승리조와 추격조들이 마무리를 잘해줬다"고 마운드를 칭찬했다. 염 감독은 "치리노스의 KBO 첫 승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꾸준하게 많은 승리를 했으면 좋겠다"고 치리노스의 올시즌 활약을 기대했다.
염경엽 감독은 "오늘 개막전에 잠실야구장을 가득 채워주시고 보내주신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 감사드린다"고 팬들에 대한 감사도 잊지 않았다.(사진=염경엽)
뉴스엔 안형준 markaj@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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