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 대형 산불 확산에 주민 대피령… 요양병원 환자 등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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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은 22일 안평면 괴산리에서 난 산불이 확산함에 따라 인근 주민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의성군은 이날 오후 4시 10분에 재난 문자를 통해 의성읍 후죽1리, 업1리, 원당리 주민에게 의성실내체육관으로 대피하라고 알렸다.
이어 오후 4시 28분에 의성읍 후죽3리, 철파리, 원당2리 방향으로 산불이 확산함에 따라 주민에게 즉시 의성실내체육관으로 대피하라고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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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 환자 일부 타병원 이송
경북 의성군은 22일 안평면 괴산리에서 난 산불이 확산함에 따라 인근 주민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의성군은 이날 오후 4시 10분에 재난 문자를 통해 의성읍 후죽1리, 업1리, 원당리 주민에게 의성실내체육관으로 대피하라고 알렸다.
이어 오후 4시 28분에 의성읍 후죽3리, 철파리, 원당2리 방향으로 산불이 확산함에 따라 주민에게 즉시 의성실내체육관으로 대피하라고 통보했다.
현재 의성읍 철파리 주민 약 100명과 한 요양병원 환자와 관계자 약 70명은 의성실내체육관으로 대피했다.
요양병원 일부 환자는 안동지역 병원으로 이송 중이다.
앞서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야산 정상 부근에서 이날 오전 11시 24분쯤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당국은 산불 1단계와 2단계를 차례로 발령한 데 이어 오후 2시 10분쯤 3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중이다.
#의성군 #요양병원 #의성읍 #의성실내체육관 #안평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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