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가자지구 '병합' 위협…하마스 압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스라엘이 가자지구를 영구적으로 점령할 수도 있다고 밝히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였습니다.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 카츠 국방장관은 현지시간 21일 군에 가자지구 내 일부 지역을 점령하고 현지 주민들을 이주시키라고 지시했습니다.
카츠 장관은 하마스가 모든 인질을 풀어주지 않으면, 점령 범위를 계속 넓혀 종국에는 가자지구에 대한 영구적인 통제가 이뤄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가자지구를 영구적으로 점령할 수도 있다고 밝히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였습니다.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 카츠 국방장관은 현지시간 21일 군에 가자지구 내 일부 지역을 점령하고 현지 주민들을 이주시키라고 지시했습니다.
카츠 장관은 하마스가 모든 인질을 풀어주지 않으면, 점령 범위를 계속 넓혀 종국에는 가자지구에 대한 영구적인 통제가 이뤄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스라엘은 6주간의 휴전 1단계가 이달 초 만료된 이후 하마스와의 휴전 연장 논의에 진전이 없자, 가자지구로의 인도적 지원 반입을 중단시켰고, 이어 대규모 군사작전도 재개했습니다.
이에 하마스는 미국이 제안한 중재안 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스라엘 #하마스 #가자지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치동(lcd@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청주서 역주행 승용차가 경차 들이받아 9명 사상…"급발진 주장"
- 휴대전화 수리 맡긴 90대 속여 2억 빼돌려…대리점 직원 구속
- 왜 중국 시공사 건설 건물만 무너졌나…태국 당국, 조사 착수
- "SKY보다 의대"…서·연·고 자연계 학과 59%, 의대 최저 합격선보다 낮아
- 중국서 갑자기 날아온 맨홀 뚜껑 '쾅'…달리던 차 앞 유리에 박혀
- '머스크 반대' 전 세계로 확산…테슬라 매장 앞서 항의시위
- 온난화에 3년간 녹은 빙하 역대 최다…"20억 인류 생존 위협"
- 지진 속에서 태어난 '기적'…딸 무사 출산한 태국 여성
- '해저케이블 고의절단' 의혹 속 "중국, 고성능 절단기 개발"
- 미국, 학생비자 문턱 높인다…"SNS 검열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