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AA] 3월의 광란 나선 재린, 첫 경기에서 2P 1R 1A 1BS···앨라배마대는 32강 진출

조영두 2025. 3. 22.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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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린 스티븐슨(앨라배마대)이 NCAA 토너먼트 첫 경기에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앨라배마대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로켓 아레나에서 열린 2025 NCAA 토너먼트 64강전 로버트 모리스대와의 경기에서 90-81로 승리했다.

그럼에도 주어진 출전시간 동안 부지런히 움직이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로버트 모리스대가 추격했지만 그랜트 넬슨의 덩크슛으로 분위기를 가져오며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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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재린 스티븐슨(앨라배마대)이 NCAA 토너먼트 첫 경기에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앨라배마대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로켓 아레나에서 열린 2025 NCAA 토너먼트 64강전 로버트 모리스대와의 경기에서 90-81로 승리했다.

마크 시어스(22점 5리바운드 10어시스트)와 무하메드 듀베이트(18점 10리바운드)가 더블더블을 작성했고, 클리포드 오모루이(17점 4리바운드 3스틸)도 존재감을 뽐냈다. 32강전에 진출한 앨라배마대는 세인트 메리스대와 만난다.

‘문태종 아들’ 재린 스티븐슨은 약 19분여동안 2점 1리바운드 1어시스트 1블록슛의 기록을 남겼다. 3점슛 2개를 던져 모두 실패하는 등 야투 4개 중 1개 밖에 성공시키지 못했다. 그럼에도 주어진 출전시간 동안 부지런히 움직이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선발로 나선 재린은 3점슛 2개를 자신 있게 던졌지만 아쉽게 림을 빗나갔다. 슈팅이 말을 듣지 않았으나 멋진 블록슛을 해내며 수비에서 존재감을 뽐냈다. 또한 적극적인 플레이로 리바운드를 걷어냈다.

후반 들어서도 출전한 재린은 시어스의 패스를 받아 호쾌한 덩크슛을 꽂으며 첫 득점을 신고했다. 이후 정확한 패스로 제리언 레이드의 덩크슛을 어시스트했다. 전반을 40-36으로 마친 앨라배마대는 후반 시어스와 듀베이트를 앞세워 꾸준히 득점을 쌓았다. 로버트 모리스대가 추격했지만 그랜트 넬슨의 덩크슛으로 분위기를 가져오며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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