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식 "가족인데 어색해요"…사위 원혁과 친해지기 프로젝트(조선의사랑꾼)

김현숙 기자 2025. 3. 22.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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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용식이 사위 원혁과 어색한 관계를 풀기 위해 노력을 기울인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TV CHOSUN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딸 이수민의 출산을 앞둔 이용식이 손주 '팔복이'의 탄생을 기다리며 사위 원혁과 친해지기 위한 시간을 마련한다.

이용식과 원혁의 두근두근한 낚시 여행기는 오는 24일 오후 10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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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 원혁과 거리 좁히려는 장인의 진심
24일 오후 10시 방송

(MHN스포츠 김태형 인턴기자) 개그맨 이용식이 사위 원혁과 어색한 관계를 풀기 위해 노력을 기울인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TV CHOSUN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딸 이수민의 출산을 앞둔 이용식이 손주 '팔복이'의 탄생을 기다리며 사위 원혁과 친해지기 위한 시간을 마련한다. 이날 이용식은 사위와의 어색한 공기를 털어내기 위해 낚시 여행을 계획하며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이용식은 "모르는 사람이 들어와서 가족이 됐는데, 아무래도 100% 따뜻한 공기가 아니다. 어색한 게 있다"고 말했고, 이를 들은 MC 김지민은 "이렇게 오래 같이 살았는데도 그러냐"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과거보다 한층 다정해진 모습으로 이용식은 먼저 원혁에게 핫팩을 건네며 다가가고, 낚시에 집중하고 있는 원혁에게 조용히 캔 음료를 건네는 세심한 모습도 보였다. 

그러나 원혁이 이를 알아채지 못하며 이용식의 배려가 불발되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용식은 딸을 향한 사랑만큼이나 사위와도 진심으로 가까워지고자 하는 모습을 보이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위와의 거리감을 좁히기 위한 이용식의 노력은 '자식 사랑꾼'다운 아버지의 진심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이용식과 원혁의 두근두근한 낚시 여행기는 오는 24일 오후 10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 방송된다.

 

사진 =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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