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파면’ 위해 매일 옥중서 108배 한다는 조국

임정환 기자 2025. 3. 21.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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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감 중인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옥중에서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며 매일 108배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황 사무총장은 "불자인 조 전 대표의 옥중 108배가 더해져 윤석열의 파면이 하루라도 빨리 이뤄지길 간절히 바란다"면서 "광장에서, 작은 독방에서, 국민의 염원은 쓰러진 나라를 반드시 일으켜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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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김선민 대표 권한대행, 차규근 의원, 서상범 법률위원장과 당 대변인단 등이 13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촉구하는 삼보일배를 하며 헌법재판소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수감 중인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옥중에서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며 매일 108배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정치권에 따르면 황현선 조국혁신당 사무총장은 전날 자신의 SNS에 "조국 전 대표가 108배를 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특히 조 전 대표 접견을 다녀왔다는 황 사무총장은 "조 전 대표가 당원들까지 참여하고 있는 윤석열 파면을 위한 삼보일배, 1만배(릴레이)에 함께하고자 1일 108배를 시작했다"라고 강조했다.

황 사무총장은 "불자인 조 전 대표의 옥중 108배가 더해져 윤석열의 파면이 하루라도 빨리 이뤄지길 간절히 바란다"면서 "광장에서, 작은 독방에서, 국민의 염원은 쓰러진 나라를 반드시 일으켜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 전 대표는 지난해 12월 16일 ‘자녀 입시비리’와 ‘청와대 감찰무마’ 등의 혐의로 징역 2년형이 확정돼 의원직을 상실하고 법정 구속됐다.

임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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