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父, 이토록 다정한 가장이라니..이상우 "해외여행 가면 딸들에 편지 쓰는 장인어른" [편스토랑]

김나라 기자 2025. 3. 21.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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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출시 편스토랑'에 배우 김소연 부친이자 이상우의 장인어른이 출연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264회에는 장인어른에게 직접 만든 막걸리와 함께 저녁 식사를 대접하는 이상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이상우는 "(김소연이) 표현력을 장인어른에게 많이 배운 거 같다. 장인어른이 해외여행을 가면 세 딸한테 편지를 썼다고 한다. 외출할 때도 '막내딸 소연아' 하며 쪽지를 써놓고 하셨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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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나라 기자]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신상출시 편스토랑' 264회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배우 김소연 부친이자 이상우의 장인어른이 출연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264회에는 장인어른에게 직접 만든 막걸리와 함께 저녁 식사를 대접하는 이상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우는 산수유 막걸리를 만들곤 막걸리 수육, 막걸리 백합찜, 막걸리 술빵 등 한상을 차려 장인어른에게 대접했다.

이상우는 장인어른과 훈훈한 식사 자리를 가졌고, "젊으실 때 술을 많이 드셨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소연 부친은 "술을 안 마시면 사회생활이 안 되니까, 많이 마셨다. 근데 2차는 안 갔다. 집에 일 있다고 하고 빠졌다"라고 가정적인 면모를 자랑했다.

MC들은 "다정하신 게 김소연과 성격이 비슷하다"라고 얘기했다.

이에 이상우는 "(김소연이) 표현력을 장인어른에게 많이 배운 거 같다. 장인어른이 해외여행을 가면 세 딸한테 편지를 썼다고 한다. 외출할 때도 '막내딸 소연아' 하며 쪽지를 써놓고 하셨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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