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박명수, '1억 2천' 날개 열리는 세컨카 구입 "전기차 기능에 혹해서 사지마"('할명수')

김은정 2025. 3. 21.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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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명수' 박명수가 1억대 세컨카를 자랑했다.

그러면서 "저번에 테슬라 리뷰를 하고 나서 제 리뷰 보고 사러 온 사람이 많더라. 테슬라에서 연락 온 거 전혀 없고, 테슬라 주식도 개뿔 없다. 일론 머스트한테 연락 같은 것은 전혀 없다. 일언반구도 없다"고 강조했다.'팔콘 윙 도어' 기능을 자랑한 박명수는 "장점은 멋있다. 실제로는 저거 열고 잘 안 탄다. 뒷좌석 앉을 일이 없으니까. 내가 운전하고 다니기 때문에 가끔 가족끼리 갈 때나 한번 타지 매번 저렇게 열지는 않는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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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은정 기자]

사진=유튜브 '할명수'


'할명수' 박명수가 1억대 세컨카를 자랑했다.

21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는 '연애할 땐 드라이브 많이 다녔지.. 세컨카로 명카드라이브 다녀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박명수는 새로운 세컨카를 공개했다. 테슬라 모델 X를 타고 등장한 그는 "테슬라 모델 Y와 마이바흐가 있었는데 낭비 같아서 두 대의 차량을 모두 처분하고, 대신 테슬라 모델 X 중고차를 구입했다"고 밝혔다.

박명수는 "신차가 약 1억 4000만 원에 달하는 모델인데, 아는 딜러한테 싸게 잘 샀다. 1억 2500만 원 정도에 구입했다"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할명수'
사진=유튜브 '할명수'
사진=유튜브 '할명수'


그러면서 "저번에 테슬라 리뷰를 하고 나서 제 리뷰 보고 사러 온 사람이 많더라. 테슬라에서 연락 온 거 전혀 없고, 테슬라 주식도 개뿔 없다. 일론 머스트한테 연락 같은 것은 전혀 없다. 일언반구도 없다"고 강조했다.

'팔콘 윙 도어’ 기능을 자랑한 박명수는 "장점은 멋있다. 실제로는 저거 열고 잘 안 탄다. 뒷좌석 앉을 일이 없으니까. 내가 운전하고 다니기 때문에 가끔 가족끼리 갈 때나 한번 타지 매번 저렇게 열지는 않는다"고 이야기했다.

현재 차에 만족감을 드러낸 박명수는 "저는 그냥 제 생활을 보여드리는 거"라며 자신이 모델도, 딜러도 아니라면서도 "테슬라를 타면 다른 차를 못 타는 이유"로 자동 주차와 스마트 차량 호출 기능을 자랑했다.

사진=유튜브 '할명수'
사진=유튜브 '할명수'


박명수는 한 번의 버튼 터치로 차량이 스스로 주행을 시작하고, 목적지에 도착한 후에는 자동 주차 기능까지 선보이며 제작진의 감탄을 자아냈다. 더불어 주차된 차가 아무도 타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스스로 움직여 박명수가 있는 위치로 다가오는 모습으로 놀라게 했다.

여러 기능을 자랑한 박명수는 “이런 기능에 혹해서 차를 사면 안 된다. 전기차 구입은 신중하게 결정하시길 바란다"고 당부도 잊지 않았다.

사진=유튜브 '할명수'
사진=유튜브 '할명수'


한편, "평소 드라이브를 하지 않는다"고 밝힌 박명수는 "출근하고 퇴근하는 게 드라이브다. 드라이브는 연료 낭비다. 환경을 위해, 내 몸의 환경도 안 좋다"고 말했다.

제작진이 "연애 시절엔 드라이브를 즐겼냐"고 묻자 박명수는 "연애할 때는 좀 했지만, 어딜 다니거나 그러지는 않았다. 아내 출퇴근은 매일 했다"고 회상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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