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서윤아는 방송용 썸이었는데..이영자♥황동주, ‘진짜 썸’이다 “내 사랑”[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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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신화 멤버 겸 배우 김동완과 배우 서윤아는 '방송용 썸'으로 끝났는데 개그우먼 이영자와 배우 황동주는 방송을 통해 인연을 맺었지만 진심을 담은 '썸'을 이어가며 대중을 설레게 하고 있다.
최근 시청자들을 피로하게 만들었던 방송용 썸이 이어졌었는데, 이영자와 황동주가 서로에게 진심으로 다가가는 모습으로 설렘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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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그룹 신화 멤버 겸 배우 김동완과 배우 서윤아는 ‘방송용 썸’으로 끝났는데 개그우먼 이영자와 배우 황동주는 방송을 통해 인연을 맺었지만 진심을 담은 ‘썸’을 이어가며 대중을 설레게 하고 있다.
이영자, 황동주는 ‘암묵적 열애’ 중이라도 표현해도 될 정도로 달달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이영자, 황동주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오래된 만남 추구’(이하 ‘오만추’)에서 핑크빛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오랜 시간 연예계 동료로 알고 지낸 스타들이 데이트를 통해 서로에 대한 매력을 알아가며 관계 변화를 보여주는 예능으로, 황동주와 이영자가 서로에 대한 호감을 보여주며 좀 더 진지한 관계로 발전했다.
데뷔 전부터 이영자를 보며 팬심을 키워올 정도로 오랜 팬이었던 황동주는 이영자 앞에서 어쩔 줄 몰라하며 좋아하고 다른 남자와 엮이면 질투하는 등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선사했다. 이영자와 황동주는 마지막 1:1 데이트는 물론 애프터데이트까지 성사되며 ‘현커’의 가능성까지 보여줬는데, 이미 현실이 된 듯한 상황이다.
지난 9일 ‘오만추’에서 황동주는 “제가 사실을 많이 걱정되긴 했어요. 저야 좋아하는 거 맞지만 제가 좋아하는 거지 누나가 저를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었는데”라며 일방적인 본인의 마음이 이영자에게 부담이 될 수도 있겠다고 걱정했다.
황동주는 “부담을 느끼지 않을까라는 생각조차 못 했던 것 같다. 그냥 제가 좋고 신나고 저도 들떠가지고 그 생각까지 못하고 배려도 못했다”라고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쏟아지는 관심에 부담이나 상처를 받지 않았을까 걱정이 된다고 덧붙였다. 둘이 언제 데이트를 하냐는 질문에 이영자는 “우리가 알아서 해. 우리도 다 계획이 있어. 우리 해외여행 갈 거야 둘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황동주는 이영자와 따로 연락을 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영자는 “가평 데이트 다녀와서 문자는 다섯 번, 여섯 번 한 것 같다. 좀 느리다면 느릴지 모르겠지만 그냥 그렇게 느리게 갔으면 좋겠다”라고 설명했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서는 황동주는 ‘오만추’ 촬영 당시 울컥했던 사연을 털어놔 설렘을 더했다. 황동주는 “‘오만추’에서 (이영자 누나를) 선택하려고 누나 앞에 서 있었는데, 갑자기 눈물이 나더라. 누나 앞에 서 있는 게 꿈인지 현실인지 싶었다”라며 순애보다운 모습을 보였다.
또한 지난 15일 MBC ‘전지적 참견시점’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황동주는 패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이영자를 향해 “방송이 아니었으면 더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유미 누나도 여자지 않냐. 한걸음 보다 조금 빠르게 편안하게 다가가겠다”라고 진심을 담은 고백을 전해 모두를 환호케 했다.
오는 22일 방송에서는 유미 하우스에서 언제나 민낯 상태였던 이영자가 메이크업을 한 채로 등장하는가 하면, 아침 식사를 고작 금귤 3알로 때우는 등 달라진 일상으로 참견인들을 놀라게 한다. 공식 썸남이자 공개적으로 응원을 받고 있는 황동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다 화면 속 유미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고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두근거리게 했다는 후문.
황동주와 무슨 사이인지 묻는 홍현희의 뾰족한 질문에 이영자는 “내 사랑에 왜 이래”라고 답하며 스튜디오를 또 한 번 들썩인다고.
최근 시청자들을 피로하게 만들었던 방송용 썸이 이어졌었는데, 이영자와 황동주가 서로에게 진심으로 다가가는 모습으로 설렘을 선사하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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