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살라? 케인?’ 2025년은 뎀벨레가 왕이다! ‘17G 22골’ 미친 폭발력→올해 최다 득점 선두 “뜨거운 컨디션. 멈출 줄 몰라”
2025년 최고의 선수라는 것에는 이견이 없다. 우스만 뎀벨레가 현재까지 2025년 최다 득점자에 오르며 최고의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영국 ‘비사커’는 20일(한국시간) “우스만 뎀벨레는 최근 마르세유와의 ‘르 클라시크’에서 30번째 득점을 터트리며 뜨거운 컨디션을 보이고 있다. 17경기에 출전해 22골을 넣은 뎀벨레는 2025년 최다 득점 경쟁에서 킬리안 음바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모하메드 살라, 해리 케인 등을 제치고 앞서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뎀벨레는 멈출 줄 모르고 있다. 이 프랑스 선수는 올 시즌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37경기에 출전해 30골을 터트리고 있다. 경기당 평균 0.81골이며, 7도움도 기록했다. 지금까지 그의 커리어를 통틀어서도 최고의 기록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예상했듯이, 그는 올 시즌 리그 21골로 PSG의 최다 득점자다. 특히나 가장 주목해야 하는 것은 그의 일관성이다. 그는 지난 20경기에서 16골을 터트렸다”라며 “더불어 현재까지 17경기에서 22골을 터트리며 2025년 최다 득점자로 올라섰다. 경기당 평균 1.29골에 달한다”라고 알렸다.
자타공인 2025년 최고의 선수다. 음바페도, 레반도프스키도 모두 그의 뒤에 있다. 시즌 초반, 뎀벨레는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거센 비판을 받았었다. 주로 우측 윙어로 나섰지만 이렇다 할 영향력을 보여주지 못했고, 결정적인 기회에선 마무리 짓지 못하기 일쑤였다.
하지만 포지션을 바꾼 뒤, 완벽하게 부활했다. 아니, 완전히 다른 선수가 됐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뎀벨레를 최전방에 배치하며 ‘가짜 9번’ 역할을 부여했고, 뎀벨레는 날개를 단 듯이 펄펄 날고 있다.
이미 프랑스 리그앙 우승은 떼놓은 당상. 이제 뎀벨레의 목표는 오로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향해 있다.
박찬기 온라인기자 cha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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