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kg 감량' 데프콘 "잘생겼다고? 악플 같아…곱창 끊은 지 10년" ('관상학개론')

남금주 2025. 3. 2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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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콘이 다이어트를 위해 야식을 끊었다고 밝혔다.

송해나는 데프콘이 '나 혼자 산다'에 출연했을 때 사진을 보여주며 "목이 없네"라고 했고, 데프콘은 "그땐 걱정 없이 야식을 때릴 때다. 지금은 야식을 끊었고, 곱창 안 먹은 지 10년이 넘은 것 같다"고 밝혔다.

이에 송해나가 "그럼 곱창 광고가 들어오면 어떻게 할 거냐"고 묻자 데프콘은 바로 "찍어야지"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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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데프콘이 다이어트를 위해 야식을 끊었다고 밝혔다.

21일 유튜브 채널 '티티 스튜디오'의 '관상학개론2'에는 데프콘, 송해나가 등장했다.

이날 송해나는 데프콘을 '솔로 관상'이라고 말하며 "솔로 관상 중에 구애하는 비둘기상이다. 연애를 할 생각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항상 원하는 느낌이 있다"고 설명했다. 송해나는 "예전 이미지와 바뀌지 않았냐"고 했고, 데프콘은 "살을 많이 뺐고, 스타일링을 바꿨다"고 밝혔다.

송해나가 "살을 왜 많이 뺐냐"고 묻자 데프콘은 "예쁜 옷이 입고 싶었다. 단추가 안 잠긴다"고 이유를 말했다. 이어 데프콘은 "어떤 분들이 진지하게 고민 글처럼 올린 걸 봤다. '큰일 났다. 데프콘 잘생겨 보인다'라고. 그건 진짜 큰일난 거니까 조심해야 한다"고 진지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는 "난 내가 잘생겼단 생각을 하지 않는다. 이상하게 '나는 솔로' 보면서 내가 점점 더 잘생겨 보인다고 하는데, 그게 다 악플이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해 웃음을 더했다.

송해나는 데프콘이 '나 혼자 산다'에 출연했을 때 사진을 보여주며 "목이 없네"라고 했고, 데프콘은 "그땐 걱정 없이 야식을 때릴 때다. 지금은 야식을 끊었고, 곱창 안 먹은 지 10년이 넘은 것 같다"고 밝혔다. 이에 송해나가 "그럼 곱창 광고가 들어오면 어떻게 할 거냐"고 묻자 데프콘은 바로 "찍어야지"라고 밝혔다.

한편 30kg을 감량했다는 데프콘은 지난 1월 SNS를 통해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며 다이어트에 대해 직접 언급했다. 건강을 위해 체중 감량을 시작했다는 데프콘은 "저에게 맞는 방법은 1일 1식이었다"라고 밝히며 "사람마다 체질은 다 달라서 이 방법을 여러분께 추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21일 유튜브 채널 '티티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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